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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빅데이터/빅데이터 인사이트

[빅데이터 감성토크] 새로운 시작, 3월의 "새학기" ▒ 새로운 시작, 3월의 "새학기" 설날이 지나며 이제 음력으로도 완벽한 “2015 새해”가 됐습니다. 직장인들에게 3월은 ‘봄’ 이외의 별 다른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3월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인 3월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금 학생들은 방학이 끝나가는 아쉬움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기대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새학기를 앞둔 지금 소셜미디어상에서는 ‘새학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좋고 설레는 ‘개학’ (65%) 소셜미디어를 살펴본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2월 초 겨울방학이 끝나고 일주일 후 다시금 봄방학을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월초 겨울방학이 끝난 후, 그리고 봄방학이 끝난 후에 대한 소.. 더보기
[빅데이터 감성토크] 2015 설 "황금연휴" ▒ 황금연휴에 뭐 하시나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계획은 마무리되었고, 이제 세워 놓은 그 계획을 실행만 하면 되는 그 날.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최대 9일까지의 연휴로 바라본 이번 설 연휴는 누군가에게는 지친 일상을 털어내는 여행으로, 누군가에게는 아팠던 심신을 다스릴 치료의 기회로, 또 누군가에게는 밀렸던 문화생활과 부족한 잠을 보충해 줄 나만의 시간으로,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보고 싶었던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그리고 연휴의 한가로움은 느낄 새 없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분주한 날들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 황금연휴를 어떻게 보낼 예정인지 소셜미디어상에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 스윗 마이 스윗 홈, ‘귀향’ 명절이면.. 더보기
[빅데이터 감성토크]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 ▒ 발렌타인데이 (Valentine's Day)_ 매년 2월 14일, 그 날이 다가올 때쯤이면 이곳저곳에서 초콜렛을 준비하며 설레하는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유래를 찾아보기는 힘든 기념일이지만, 발렌타인데이는 1990년대 이후 매년 꾸준히 그 모습을 드러내며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켠의 이야기로는 영국의 시골 처녀인 마거리 부르스가 2월 14일 짝사랑하던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낸 뒤 결혼에 이르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날이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자리를 잡게 됐다는 말이 있는데요,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풋풋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손 편지의 고백이 왜 초콜렛의 고백으로 바뀌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더보기
[빅데이터 감성토크] 갑질 논란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많.이.화.나.셨.죠? 최근 들어 이상하리만큼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일며, ‘갑질’에 대한 사람들의 공분이 멈출 줄을 모르는 듯 보입니다. 사람들은 어째서 갑자기 ‘갑질’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람들의 공분이 ‘갑질’에 집중되기 시작한 것은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이 일어나고 부터입니다. 이 후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백화점 모녀’ 사건이 갑질 논란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고, 전에 있었던 이상봉 디자이너의 열정페이 사건, 위메프 해고 사건에도 ‘갑질 논란’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갑질’에 대한 분노가 집중되었고, 그에 따라 전에 없던 대 ‘갑질 논란’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갑과 을 그리고 돈 사실 잘못된 갑을관계의 인식을 가지고 있던 .. 더보기
[빅데이터 감성토크] Back to the 90's ▒ 추억이 가지는 힘 (Retrospect) 7080의 문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추억을 녹여낸 문화적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만은 않습니다. 통기타가 주된 키워드였던 7080의 문화에서 이제는 벌써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흘러 90년대 문화를 그리워하는 세대들에게 복고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세대가 세대를 거듭하는 동안, 문화는 거듭되고 재생산되어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고는 왜 트렌드를 몰고 왔을까요? - 우리는 왜 과거를 그리워하는가? 3년 전 개봉했던 영화 ‘건축학 개론’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7 / 1994’ 를 기억하십니까? 김동률의 노래가 흐르고, 서태지에 열광하며 HOT와 젝키를 외치던 그 소녀들이 살았.. 더보기
[빅데이터 감성토크] 2015 대한민국 새해맞이 단상 ▒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차분히 새해를 맞이하는 풍경 어느새 연말의 가장 큰 “명절”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예년과 같았다면 연말 모임도 갖고 왠지 모를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을 텐데요. 아쉽게도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외식보다는 조촐한 홈파티를, 크고 비싼 선물보다는 마음을 담은 간소한 선물을 교환하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연말의 조촐한 모임과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SNS가 이제 2015년을 준비하는 목소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한 해의 시작을 기약하는 카운트다운을 몇 시간 남겨두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