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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업

[타파크로스 뉴스] FORTUNE KOREA 2015년 8월 호 | 김용학 타파크로스 대표 인터뷰 인터뷰 김용학 타파크로스 대표 "빅데이터는 크기보다 의미 추출이 핵심 '트렌드업'으로 고객사 갈증 풀어드립니다" 빅데이터(Big Data)분석 기업 타파크로스는 소셜미디어와 매스미디어에서 형성되는 담론을 분석하는 데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매 순간 폭발적으로 생성, 확산되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의 총아로 떠오늘고 있는 타파크로스의 김용학 대표를 만났다. ▒ 소비자 접점 넓은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 타파크로스는 트렌드업 출시 초기부터 대기업들에게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신세계, 신한카드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유력 기업들이 타파크로스의 고객이 됐다. 타파크로스는 트렌드업이라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 더보기
[빅데이터 인사이트 27호] 바야흐로…렌탈시대(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공유의 의미) 1. 무엇이든 빌려쓰세요! "괜찮은 남자 있으면 빌려 쓰세요" 이 파격적인 문구는 프랑스의 남자 임대 서비스 광고에 쓰인 카피입니다. 이웃나라인 영국에서도 비슷한 류의 남자 대여 서비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흥미롭지만 조금은 극단적인 사례는 차치하더라도, 이제 세상에는 우리가 빌려쓸 수 있는 것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여'에 대한 인식이 점차 대중화되고, 거부감 역시 사라지고 있는데요. 본래 소유의 개념이 확고하던 것들마저 점차 대여가능한 것들로 변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빌려 쓰는'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매는 최소화하고 필요한 물건을 빌려 쓰는 방식의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들은 물건을 영구적으로.. 더보기
[빅데이터 다이어리] 맥주시장의 지각변동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따뜻을 넘어, 이제 여름마저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맛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맥주”인데요. (사실은 언제나 맛있지만;) 원래도 좋아하던 맥주입니다만, 요즘에는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다지요 저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가면 언제부턴가 수입맥주코너에 꼭 들리게 되는데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라벨과 패키지, 다양한 국적의 맥주를 고르는 재미가 정말이지 쏠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수입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커지는 중인데요. 뉴스를 보니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경우, 수입맥주의 판매비중이 전체 맥주 중 20%~30% 가량을 차지하는데다, 신장율 또한 매년 30% 안팎으로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빅데이터 인사이트 26호] 마음이 채워지는 착한 소비 (빅데이터로 살펴본 착한 소비의 베네핏) 1. 나만을 위한 소비? 이젠 나와 남을 위한 착한 소비! 우리는 '착하다'라는 단어를 다양하게 변주해서 활용합니다. 그것은 때로는 '아름답다'가 되고 '좋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저렴하다’는 의미까지 새롭게 부여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본질적으로 ‘착하다’는 것은 ‘선(善)’의 개념에 닿아있을 것입니다. 철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선’은 실천 행위의 참 가치를 일컫습니다. 그러므로 ‘착하다’는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한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착하다’는 의미가 ‘소비’라는 단어와 결합했을 때는 어떨까요? 분명, 소비에도 노력과 책임의 선의지(善意志)가 전제될 것입니다. ‘착한 소비’란 나 자신을 넘어 사회를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뜻.. 더보기
[빅데이터 인사이트 25호] 향으로 공간을 채우는 사람들(빅데이터로 살펴본 향초와 힐링의 의미) 1. 향초에 ‘관심 갖는’ 사람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Perfume)』는 절대적 향기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핏빛 광기로 발현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묘사해냅니다. 이 소설은 '향기'라는 무형의 소재를 독특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전개함으로써,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후각'은 인간의 오감 중에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감각으로 인식되어 왔는데요. 최근에는 후각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들이 나오며 그러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독일 튀빙겐 대학 국제 연구팀은 '후각이 다른 감각과 달리 기억과 직결되어 있다'는 발표를 통해, 냄새가 경험에 대한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뒷받침했습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나무 계열의 향을 맡았을 때, 누군가는 숲 속의 오두.. 더보기
[빅데이터 인사이트 24호] 집밥의 의미 (빅데이터가 말해주는 집밥의 따뜻함) 1. 당신의 식사, 안녕들 하십니까 언제나처럼 바빴던 오늘, 하루 동안 내가 먹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혹시 봉지를 까서 먹었던 기억, 뚜껑을 열어서 먹은 기억,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를 들으며 먹은 기억이 전부인가요? 그만큼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살기에, 한끼 식사가 ‘밥을 먹는다’는 의미보다 ‘끼니를 때운다’라는 말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혹은 누군가와 함께 먹기 위해 음식을 해 먹어본 기억이 까마득한 분들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시간에 쫓겨 끼니 한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요즘 현대인들이 따뜻한 밥 한끼, 제대로 된 집밥 한 그릇을 먹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 솔루션 ‘트렌드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