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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따뜻을 넘어, 이제 여름마저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맛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맥주인데요. (사실은 언제나 맛있지만;)

원래도 좋아하던 맥주입니다만, 요즘에는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다지요

저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가면 언제부턴가 수입맥주코너에 꼭 들리게 되는데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라벨과 패키지, 다양한 국적의 맥주를 고르는 재미가 정말이지 쏠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수입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커지는 중인데요.

뉴스를 보니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경우,

수입맥주의 판매비중이 전체 맥주 중 20%~30% 가량을 차지하는데다,

신장율 또한 매년 30% 안팎으로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여러분들께서 수입맥주를 많이 선택하고, 또 마시고 있다는 건데요.

트렌드에 관심 많은(사실은 맥주에도 관심이 많은) 타파크로스가

수입맥주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

트렌드업 3.0을 통해,

수입맥주를 구매했거나 마셨거나 혹은 맛있다고 표현하신 분들의 의견을 모아보았습니다

수입맥주에 대해 연관어 분석을 해보면 상당히 높은 높은 순위에 홈플러스’, ‘이마트’, ‘편의점등이 추출되는데요. 최근엔 대형 유통업체에서 취급하는 수입맥주의 종류도 다양해진데다, ‘할인행사도 빈번해서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국산맥주에 비해 비싸게 느껴지던 수입맥주가 가격부담도 없어 선뜻 손이 가게 된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홈플러스의 세계 맥주 5병에 10000행사는 유명하네요. 행사일정을 공유하며 할인기간을 일부러 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슷한 맛의 라거맥주’(저온에서 발효시킨 맥주) 일색인 국산에 비해, 수입맥주들은 넓은 맛의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라거맥주 외에 맛이 진한 에일맥주’(상온에서 발효시킨 맥주), 쌉쌀한 흑맥주’(고온건조한 맥아를 사용한 맥주), 부드러운 밀맥주’(밀과 맥아를 섞어서 사용한 맥주) 등 제각기 다양한 제조공법과 재료로 개성을 뽐내고 있지요. 심지어는 와인처럼 맛을 최적화해주는 의 크기와 모양까지도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맥주 브랜드 별로 제조사에서 만든 잔을 모으시는 분들도 있네요.

이런 점이 새로운 맛에 대한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성에 대한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고르는 재미라는게 참 중요한것 같아요. 메뉴의 다양성과 고르는 재미가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아이스크림도 있잖아요? 국산 맥주를 따라다니는 불명예스러운 연관어 밍밍’. 국산맥주는 밍밍하고 맛이 없다는 건데요. ‘북한맥주보다 맛이 없다.’ ‘물을 타서 맛이 없다.’ 등이 보편적인 이야기입니다. 반면 수입맥주는 각기 풍미가 진하다’, ‘독특한 향이 좋다’, ‘맛에 깊이가 있다’, 치킨이나 소시지같은 요리와 잘 어울린다’, ‘분위기가 산다등의 호평이 많습니다.

또한 거품에 대한 이야기가 국산맥주에 비해 매우 많은데요. 국산맥주의 거품이 금새 꺼져버리고 별 맛이 없는데 반해, 수입맥주의 경우 밀도 높고 부드러운 거품이 맥주의 맛과 분위기를 살려준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수입 맥주는 이 거품에 포인트를 두어, 맥주를 마시고 난 뒤 잔에 남는 거품자국을 엔젤링이라 표현하며 광고캠페인을 펼치기도 했죠. 그 이후 엔젤링이라는 표현이 브랜드와 상관없이 흔하게 쓰이면서, 지속적으로 수입맥주의 연관어 순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의 클라우드는 근래의 맥주 신제품 중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인데요. 국산맥주가 혹평을 받는 이유인 물도 안타고, 맛과 향도 진하다고 하고, 거품도 크림같다고 하며, 가격도 국산맥주보다 세서 약간은 수입맥주같은 느낌을 주지만, CloudCK로 바꾸는 등 국적의 정체성(?)은 강조한 맥주입니다. 거품이 구름같아서 클라우드라는 네이밍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한눈에 봐도 비슷비슷하던 국산맥주에서 벗어나, 최근 부상하는 수입맥주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맥주 업체들이 소비자의 니즈 변화에 맞춰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내릴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짜릿하게 목을 넘어가는 맥주의 맛에, 누군가는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도 하고 누군가는 입맛을 돋우며 맛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맥주는 그런 의미에서 너무나 소중한(?) 술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국산이든 수입이든 맛과 즐거움을 주는 맥주를 선택하게 되는 거고, 최근의 형국은 국산맥주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한 빈자리를 수입맥주가 채우고 있습니다.

향후, 맥주시장의 변화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사들의 분발로 우리가 더 맛있고 더 즐거운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빅데이터 다이어리를 마칩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

 

 

1. 나만을 위한 소비? 이젠 나와 남을 위한 착한 소비! 우리는 '착하다'라는 단어를 다양하게 변주해서 활용합니다. 그것은 때로는 '아름답다'가 되고 '좋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저렴하다는 의미까지 새롭게 부여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본질적으로 착하다는 것은 ()’의 개념에 닿아있을 것입니다. 철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은 실천 행위의 참 가치를 일컫습니다. 그러므로 착하다는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한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착하다는 의미가 소비라는 단어와 결합했을 때는 어떨까요? 분명, 소비에도 노력과 책임의 선의지(善意志)가 전제될 것입니다. ‘착한 소비란 나 자신을 넘어 사회를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뜻합니다. 공동체 및 사회적 약자, 지구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향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물품을 소비하는 행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비 행위에 저마다의 가치관을 녹여냅니다. 누군가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알뜰소비,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남들 눈에 비춰지는 체면소비가 중요하겠지요. 이렇게 다양한 소비패턴들 중에서도 최근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라이프트렌드 2014(김용섭 저, 부키)에서는 "착한 소비가 기업과 세상을 바꾼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착한 소비에는 세상을 좀 더 이롭고 나은 것으로 만드려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비행위가 포함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리포트에서는 착한 소비의 가치를 가장 잘 담고 있는 대표적인 유형들을 정리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착한 소비, 사회적 약자 · 지구 환경, 동물을 위해!

첫 번째는 특정 사회적 약자에게 보탬이 되는 소비로,(사회 기여 소비라 명명하겠습니다.) 구매액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쓰이는 상품을 구매한다거나, 장애인 및 중소기업 · 농업인 등 특정 약자집단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또한 제 3국의 생산노동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물품인 공정무역 상품도 이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는 지구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로, ‘그린 소비’, ‘에코 소비등의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생산과 사용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덜 유발하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여기에 포함되죠.

마지막으로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각종 동물 학대에 반대하며, 비인간적으로 생산된 모피, 동물실험 화장품 등을 불매하고 더 나아가 육식을 자제하는 등 동물을 위한 착한 소비가 세 번째 유형입니다.각 유형 별 비중을 살펴보니, 사회 기여 소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환경 보호 소비와 동물 복지 소비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CSR(사회적 활동)은 기업의 의무사항이 되었는데요. 사회 기여 소비의 경우 기업의 목적과도 맞아떨어져 관련된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많은 편입니다. , 기업이 이러한 소비의 일정 부분을 선도하고 있어 타 유형에 비해 기회가 많다는 뜻이지요. 기업들이 언론홍보를 위해 이용하는 매스미디어에서 사회기여 소비에 대한 내용이 특히 높다는 것이 그 근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매액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하는 형태가 가장 많습니다.

환경 보호 소비는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덜 유발시킨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와, 사용 이후가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비중이 더 높으며, 유독성 화학원료를 지양한 제품, 친환경 농산물, 저탄소 인증같은 친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마지막 동물복지의 경우,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비중을 비교해 보았을 때,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비해 관련된 기업의 활동은 아직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왜 착하게 소비하려고 할까? 모든 소비는 만족과 가치가 충족되어야만 이루어집니다. , 자신이 지불하는 것보다 얻는 것이 크다고 여겨질 때(그것이 물리적인 것이든, 심리적인 것이든) 이루어지죠. 착한 소비가 어떤 만족과 가치를 주고 있을까요? 착한 소비를 행한 사람들이 이 후 자신의 소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소셜미디어 상의 의견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착한 소비, 행복함을 주는 심리적인 만족감이 좋아

평가와 의견을 살펴보니 모든 유형의 착한 소비에서 무언가에 대해 기여했다는 데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요. 특히 행복한’, ‘소중한’, ‘도움을 주는등의키워드가 공통적으로 도출되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란 소중한 것을 위해 기여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소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구매라는 일상적인 방법을 통해 손쉽게사회와 환경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착한 소비의 매력입니다.나 자신을 위해서도 착한 소비가 더 좋아

착한 소비가 타인에게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 관련 소비에서는 착 한 소비가 나에게도 더 좋다라는 평가가 상당히 많습니다. 동물실험을 거치치 않은 화장품의 원료는 독성이 적거나 순하고, 자연친화적 농법의 식재료는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남과 나 모두에게 좋은 일석이조인 것이죠. 조금은 비싸고 불편해도 괜찮아

착한 소비는 약간의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공정무역 상품이나 친환경 상품 등은 일반적인 제품보다 비싼 경우가 많죠. 또한 아직까지는 관련 산업이 덜 활성화되어 제품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동물 복지를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경우는, 먹는 즐거움을 일부 포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강한 의지가 이러한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3. 착한 소비가 중요해진 배경 비싼 가격이나 불편함까지도 감수하는 착한 소비는 왜 중요해졌을까요? 거기엔 다양한 배경이 있다고 여겨집니다.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 미디어 발달로 글로벌 사회문제도 빠르게 인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사회 이슈에 대해 대중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또한 이효리 등 사회적인 행보를 보이는 소셜테이너가 각광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향이 소비에 있어서도 사회적 문제들을 고려하게 만드는 배경 중 하나인데요. 이런 맥락에서, 착한 소비는 이념적인 소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현대에는 미디어, 특히 온라인과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글로벌 정보도 빠르게 공유되죠. 때문에 사람들의 정보 수준이 높아지고, 지구 반대편의 일들도 자신과 가깝게 여기게 됩니다.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부상한 동물 복지 문제의 경우,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거나 신체가 훼손된 채 좁은 우리에 갇혀 있는 모습 등 해외 생산지의 동물학대 콘텐츠가 미디어를 통해 대대적으로 유통된 것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경 오염과 비인간적 가축 사육의 위기감이 코 앞으로

환경보호나 동물복지 소비를 강조하는 이들의 근거 중 하나는, 인류의 탐욕으로 인해 자연이나 동물들의 삶이 망가졌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류가 커다란 후폭풍을 맞기 전에 자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사실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수십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만, 지구 곳곳의 이상기후 등 환경 오염의 부작용이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자정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것이지요. 또한 밀집 사육되는 가축생산 환경으로 인해 조류 인플루엔자나 구제역이 창궐하고, 실질적인 피해가 눈 앞에 펼쳐지면서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운 부분도 있습니다.소비에 있어 심리적인 만족감이 중요한 시대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소비에서는 물리적인 만족보다 심리적인 만족감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능적 · 감각적인 만족을 주는 상품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그 이상을 원하게 되는 것이죠. 갈수록 절대적인 품질보다는 브랜드가 주는 스토리나 이미지가 중요해지는 것도, 나만의 개성과 의미가 담긴 DIY 상품들이 부상하는 것도, 불황 속에 잠시나마 사치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디저트나 향수가 인기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착한 소비는 자부심, 뿌듯함, 행복감 등의 심리적 만족감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매우 강력한 benefit(편익)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내가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는 명분이 중요한 것이죠. 4. 마무리 요즘 매스미디어나 기업의 태도 및 활동을 살펴보면, 착한 소비가 더 이상은 소수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TV나 신문들이 착한 소비의 다양한 유형을 연이어 보도하고, 기업들은 착한 소비를 권장하며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니까요. 착한 소비가 유의미하고 중요한 소비패턴의 하나로 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착한 소비의 스펙트럼은 계속 넓어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이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들이, 지구를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리포트를 마칩니다.

 

 

1. 백화점에서 아웃렛으로.. 유통업계 구조 변화

매서운 한파와 마찬가지로 백화점 업계에도 찬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 일명 ‘유통 빅3’인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단 한 곳도 신규 출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이 점포를 내지 못한 것은 17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들 ‘빅3’에서 운영하는 아웃렛의 영업면적은 11만 4200㎡나 늘어났습니다. 롯데쇼핑이 서울역, 부여, 이천에 신세계는 부산 기장에 매장을 내는 등 올해 4개의 프리미엄 아웃렛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런 현상에 전문가들은 유통산업을 대표하던 '백화점'이 지고 '아웃렛과 복합쇼핑몰'이 뜨는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프리미엄 아웃렛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올해에도 백화점의 국내 출점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화점 출점 ‘제로’ 입니다. 골목상권 보호로 인해 영업규제를 받았던 대형마트도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제한 등으로 예년에 비해 신규 점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침체와 달리 프리미엄 아웃렛과 복합 쇼핑몰의 신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아울렛 매출이 5년새 연 330억에서 2012년 1조 20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였으며, 2013년도 매출은 47%나 증가한 1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프리미엄 아웃렛과 복합쇼핑몰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유통 업계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유통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아웃렛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주요 유통업체들은 ‘아웃렛 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공격적으로 출점을 진행하거나 또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웃렛 뿐만 아니라 복합 쇼핑몰 사업을 동시에 확대하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프리미엄 아웃렛에 열광할까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렌드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의 아웃렛과 관련된 소비자 의견 약 41만건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아웃렛을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공간이 아닌 여가를 함께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성향은 <그림5>에서와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소비자들이 여가활동 (영화, 나들이, 데이트 등)과 아웃렛을 함께 언급하는 빈도가 2012년 대비 약 1.4배가 증가하는 등 아웃렛에서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보입니다.

이는 쇼핑 뿐만 아니라 외식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즐기기를 원하는 ‘몰링족’의 증가에 따른 현상으로 보이며 이들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시네마, 문화센터, 키즈카페, 갤러리 등 고객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교외 나들이객을 흡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소비 문화 변화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불황 속 소비 풍속도가 바뀌면서 ‘가치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잡기 시작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아웃렛이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층 소비자들이 저성장 시대를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값비싼 신상 위주의 매장 보다 가격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곳으로 쇼핑장소를 변경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 패션 유통의 중심지였던 백화점에서 아웃렛으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그림 6>에서와 같이 그 언급량에서도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소셜미디어 상에서 쇼핑장소로서의 언급량이 2012년 대비 약 29%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지만 아웃렛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가치소비’와 프리미엄 아웃렛이 제공하는 ‘가치’는 어떤관계가 있을까요

아웃렛이 과거 저가형 소비를 충족시키던 곳이었다면 최근엔 소득과 상관 없이 합리적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여기에 쇼핑 뿐만 아니라 외식, 문화를 소비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명품 브랜드의 소비가 가능한 프리미엄 아웃렛이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 소비’와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성향은 소비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림8>과 같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느낀 경험 중 가족 단위의 문화 소비에 대한 만족감과 이왕이면 싼 가격에 좋은 브랜드 상품을 가질 수 있다는, 명품 브랜드 소비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웃렛은 어디일까요?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브랜드는 ‘롯데 아웃렛’ 입니다. 롯데 아울렛의 경우 전국에 가장 많은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최근에 급격하게 늘어나는 점포수의 영향으로 도심형 또는 교외형 모두 1~2시간대 거리로 근접하고, 브랜드나 상품 구색에 큰 차이가 없어 상권이 겹쳐 백화점 고객이 아웃렛 고객도 되는 중복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최근에 오픈한 이천 프리미엄 아웃렛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블로그를 통해 급속히확산되며 타 브랜드와의 차이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롯데 아웃렛 다음으로는 신세계 프리미엄이 그 뒤를 이었으며, 도심형 아웃렛 중에서는 마리오 아웃렛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었습니다. 유통 ‘빅3’인 현대백화점도 2014년도에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에 뛰어들 계획으로 상권 및 소비자 중복현상은 유통업체들로서도 적지 않은 숙제로 보여집니다.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의 점포수와 비례하여 각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 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아웃렛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각 아웃렛이 어떤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트렌드업(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의 아웃렛 선정 기준과 앞서 제시된 주요 3개 브랜드의 이미지를 도출해 보았습니다. <그림10>과 같이 소비자들은 아웃렛을 선택할때 할인/증정과 같이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 또는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 브랜드 모두 비슷한 성향의 속성을 띄고 있지만, 업체별 특이 사항으로는 롯데의 경우 많은 점포수에 의한 근접성과 직원의 친절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브랜드 모두 제품의 다양성과 편의성 측면의 만족도는 낮게 나타나, 제품 및 사이즈에 대한 물량 확보 그리고 구매 동선을 고려한 매장의 쇼핑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림11>은 주요 3개 아웃렛 브랜드의 소비자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프리미엄이라는 명칭과 걸맞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급’ 과 다소반대되는 ‘저렴하다’와 여가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재미있다’라는 이미지가 함께 연상되고 있어, 앞서 설명한 소비자의 가치소비에 프리미엄 아웃렛은 적합한 쇼핑 공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편안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 부분은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해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아웃렛을 통해 구매를 선호하는 제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소셜미디어 상에서 언급된 최고의 인기 제품은 ‘가방’ 이었습니다. 이유는 역시 ‘저렴한 가격’ 때문이겠죠? 백화점에서 구입하기 망설였던 명품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혜택이 구매의 동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방과 마찬가지로 지갑, 시계 등 잡화의 비중이 55%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가격적 요인으로 인한 명품 잡화에 대한 소비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 이외에도 사이즈 구비 여부와 크게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 브랜드에서도 명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프라다, 구찌, 버버리와 같은 명품 잡화에 대한 언급이 높고, 그 외에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같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의 소비 패턴을 통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가 잦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젊은 고객 층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전략입니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교외형 아웃렛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자가용을 소유한 가족단위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휴식공간, 볼거리, 놀이시설을 구비한 것이 특징으로 비교적 구매력이 높은 중산층을 대상으로 명품 위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통기업들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구매의 목적과 성향을 분석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쇼핑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교통 비용이나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도심형 아웃렛을 선택하고, 주말이나 휴일 등을 이용해 쇼핑 뿐만 아니라 나들이까지 계획하고 있다면 교외형 아웃렛을 선택하는 등 다양한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제공, 그만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열해지는 고객 유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고급화 전략’ 입니다. 기존의 저가 소비 패턴중심의 아웃렛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 소비 대상의 큰 손인 VIP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VIP를 대상으로 한 라운지 확보, 전담팀 구성, 휴게실을 별도로 준비하는 등 VIP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장 고급화를 위한 리뉴얼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여 유아 휴게실, 층별 향기 마케팅, 옥상 테마공원 등 기존 아웃렛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양질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VIP 마케팅 이외에도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활동은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점포별로 음악콘서트, 문화공연 등 볼거리 제공 및 체험 이벤트를 통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쿠폰북을 통해 해외명품, 아웃도어,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쇼핑 기회도 대대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앞으로도 유통업계에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대 및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유통업체들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어 아울렛으로 발길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에 초라한 주머니 사정을 걱정 해야 하는 쇼핑객들에겐 그야말로 반가운 곳이지만 소비 전 꼭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아웃렛에는 이월이나 재고 상품 이외에도 ‘아웃렛용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상당수 있습니다. 실제 가격보다 저렴하다고 광고하지만 원가를 적게 들여 품질이 낮은 제품을 동일한 브랜드 이름 아래 팔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브랜드와 가격 만을 볼 것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생겨나는 대형 아웃렛으로 인한 주변 상권의

 

1. ‘블랙 프라이데이’가 뭐길래..

11월 말과 12월 초. 뉴스섹션을 한참 동안 달궜던 블랙프라이데이.. 매스미디어에서만 11월 29일 당일 1883개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미디어 뿐만 아니라 블랙프라이데이 전후로 한국소비자들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 않았습니다. 해외직구 방법 및 결제카드, 할인률 등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오픈마켓과 국내 유통업체들의 블랙프라이데이 개념을 도입한 세일을 벌리기도 했죠. 이런 트렌드를 분석하는 데에 트렌드업이 빠질 수 없죠. 빅데이터 전문분석 플랫폼 트렌드업으로 해외직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직구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저는 정보공유의 창인 인터넷의 발달, 스마트 쇼퍼의 증가,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해외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픈 한국 소비자를 들고 싶은데요. 정보화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기기 또한 확산되어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이제 보편화 되었습니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상품검색, 가격정보, 제조 정보 등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마음만 먹으며 클릭 한번, 터치 한번으로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빅세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인터넷 환경의 공이 큽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정보가 많은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다 합리적인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텐데요. 우리가 흔히들 부르는 스마트 쇼퍼, 스마트 컨슈머가 이에 해당됩니다.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며,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그것 마저 아까워 직접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게 된 것이죠. 이러한 추세를 증명하듯, 얼마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사용 카드실적에 따르면 3분기 해외 사용금액이 2분기에 비해 7.3%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해외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짐작해볼 수 있는 집계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버즈량을 살펴보면 2013년에는 2012년보다 37% 증가했으며, 특히 매스미디어는 61% 가량 증가해 언론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가지는 관심과 홍보가 많이 전파된 계기가 된 한 해였습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여파 또한 작년과 비교해 길어졌으며, 각 매체의 버즈량도 작년의 격차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과 2013년 해외직구로 구입의사가 있거나 구입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품목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패션과 잡화는 50% 전후의 비율을 보였고, 2013년에 들어와서는 그 품목도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격차 또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고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짐작할 수 있겠죠. 가전과 IT제품의 경우는 작년에 비해 다소 주춤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애플사를 비롯한 모바일제품이 국내에 늦게 출시되기 때문에 그 브랜드에 애착을 가진 얼리 어답터들은 먼저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을 텐데요. 지금은 출시일이 다른 국가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신 국내에 없는 주변기기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이 해외직구를 하는 원인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저렴한 가격” 때문일텐데요. 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에 비할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 외에 제품이 가지는 편리성과 한번에 많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가지는 심미적 만족성,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가치추구성 등 그 속성을 10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었습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에 따라서 소비자 특성 또한 다를 것 같은데요. 경제성은 모든 제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 밖에 가전과 IT제품의 경우는 기기가 가지는 속성이 곧 구매하고자 하는 원인과 일치되는 경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편의성과 효율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패션제품과 육아용품은 가격과 더불어 제품의 심미성이 구매 동기가 되기도 하면서 만족을 주는 속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의 경우는 가치추구 성향이 두드러진 제품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치추구성은 국내에 없는 브랜드 혹은 국내에는 유통되지 않았던 희귀 아이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원인과 그 정보를 접하는 통로의 다각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정보 전달자가 공개하는 범위 또한 브랜드정보에 한정되지 않고 사용후기와 성분 정보까지 다양해진 현상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애착을 가지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욕구로 국내에선 충족시키지 못했던 부분을 해외직구로 푸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식품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추구하고 있었으며,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은 다양성 또한 구매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10가지 속성 이외에도 해외 구매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구매 경험에 대한 성취감이나, 도전의식 또한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계속 해외구매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글들이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눈치 빠른 한국의 여러 비즈니스에서는 해외직구족의 흐름을 파악하여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통사,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오픈마켓, 카드사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각 산업별 공략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이 유통업인 만큼 우리나라 유통가에서도 2013년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벤치마킹이 활발했는데요. 가치추구성이나 다양성에 목마른 소비자들은 해외구매를 유지하겠지만, 경제성을 최우선순위로 두는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로부터 국내 유통사로 관심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유통가의 고객전략을 통해 해외직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추구속성을 국내에서도 누릴 수 있게 하는 매개자 역할을 할 수 있겠죠.

해외직구의 방법과 가장 유사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 오픈마켓 또한 2013년 “블랙프라이데이”과 유사한

개념의 세일과 기획전을 많이 선보였는데요.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오픈마켓은 다양한 제품을 다량으로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기 때문에 다양성 확보와 해외직구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다면, 해외직구와 비슷한 느낌의 감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수혜 비즈니스이기도 합니다. 해외직구에 관심은 있지만 시도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인터넷 마켓 사용자이기 때문이죠. 번거로운 결제 방식을 겪지 않고서도 해외구매를 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카드사 또한 해외직구 소비자 잡기에 한창인데요. 해외 계정 등록을 용이하게 해주던가,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가 증가하고 있죠. 모든 해외직구는 카드로 이어지기 때문에 카드사가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과 감성적 만족 또한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에서도 혜택을 제공받길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곧 브랜드 인지와 고객 로열티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선점이 중요한 비즈니스로 판단됩니다.

트렌드업으로 해외직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직구는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트렌드일까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명확한 해외직구족이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만족감을 느끼는지에 따라서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꼭 해외직구가 아니더라도 국내소비자들이 “구매”를 통해 자신이 원하던 제품을,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조금은 늦더라도 내 손에 쥐게 되는 만족감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방법을 국내 비즈니스에서 다각도로 고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외 구매자가 늘어나는 현상이 결코 옳다고만 할 수 없으니까요.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 가는 한국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면서 리포트를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 달력엔 마지막 한장만이 남아있네요.

올해의 마지막 달 12,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12월엔 송년회도 많고, 연말결산이다 뭐다 해서 바쁜 일이 많지만,

그래도 12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계시는지,

저는 오늘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렌드업을 돌려봅니다. ^-^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주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많은 분들이 집에 장식품이나 소품을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계시네요.

집에 벽난로라도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대단한 인테리어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요.

전구’, ‘양초’, ‘장식’, ‘리스’, ‘가렌드’, ‘리본 등 다양한 소품 중에서도, 역시 제일 중요한 건 크리스마스 트리’!

근데 예쁘단 소리 좀 들은 트리 이미지들을 보다보니, 어라?? 벽에 붙었네요?

 

 사실, 크리스마스 트리 예쁘긴 한데, 부피가 커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먼지쌓이고크리스마스 시즌 지나면 보관하기도 힘들고 그렇잖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벽에 붙은 액자형’(?) 트리를 많이 만드시네요~

자리 차지도 안하면서 분위기는 살아나고, 나무 안사도 되니까 돈도 절약되고, 치우기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들기도 더 쉬울 것 같은데요? 저도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어요.

 

 

 

 

 크리스마스는 누구를 위한 날일까요? 소셜 상에서만큼은 예수님도 가족도 아닌 커플을 위한 날이네요.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어디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와, ‘솔로들의 커플에 대한 질투, 애인이 생길 확률검색 등 정녕 솔로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커플이 될 수 없는 거냐는 씁쓸함이  소셜 상에 읽혀집니다.

단호한 대답이 슬프네요. ‘안생겨요’.  OTL … 왠지 이 주제는 길게 쓰고 싶지가 않네요… -_-;

 

 

 

 

 

 

 ‘산타빨간색코카콜라가 만들었다죠? 원래 산타는 딱히 정해진 색상이 없었는데,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자사의 심볼컬러인 빨간색을 입혔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코카콜라 였는데요. 소셜상의 여러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 스타벅스를 떠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연관어 중 스타벅스가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수년 동안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선보인 텀블러, ‘머그’, ‘기프트 카드 등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오면서 올해는 더더욱 관심이 고조되었습니다. 블로그와 SNS엔 진작부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상품 후기가 넘쳐나고 있네요.

 

 아,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로맨틱한 분위기에 맞춰 이름만 들어도 달달한 음료들이 출시되었군요. ‘토피넛 라떼’, ‘모카프랄린’, ‘크리스마스 쿠키라떼가 바로 그 달달한 음료들입니다. 소복이 쌓인 생크림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서 더 기분좋은데요? ㅎㅎ(더 높이 쌓아줘요, 생크림~~)

 

 그리고 크리스마스 음료 3잔과 일반음료 14잔을 마시면 준다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엄청 인기입니다

(그냥심플하니 평범해보이는 다이어리던데음료 열몇잔 마실 돈이면그냥 다른 좋은거 하나 사시면 되겠는데;;;;ㅎㅎ)

암튼, 요즘 크리스마스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스타벅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크리스마스에 준비해야 할 또 한 가지! 바로 선물입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머리맡에 놓아두고 산타 할아버지 다녀가셨다고 할 선물이 필요하고, 연인이 있으신 분들은 사랑의 속삭임을 더 달콤하게 해줄 선물이, 또 소중한 가족에게 마음을 담아줄 선물도 필요하죠. 아마 크리스마스에 선물이 필요한 이유는 그날을 더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일텐데요. 꼭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미소짓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바람직한 자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 (난 누가 선물 사주지~?? -_-;;)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연말이잖아요. ^-^

 다음주에 뵈어요~

 

 

 

 

위의 내용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가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TrendUp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안의 단어는 TrendUp으로 추출한 크리스마스의 연관어, 감성어입니다.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요즘 나쁜남자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바로바로 드라마 속 나쁜남자들 말이에요. 사실 요즘 드라마들을 보고 있으면, 나쁜남자 없이는 드라마 못만들겠다 싶은데요. 그만큼 나쁜남자들의 인기도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아니, 이제 단순히 인기라는 용어로는 부족하죠. 신드롬넘어 대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쁜남자가 되기 위한 지침서까지 나오는 요즘!! 도대체 나쁜 남자가 뭔가요? ㅎㅎ

 

 

 

 

 

 최근 드라마에서 나쁜남자 소리 좀 들었던 인물들이에요. 

 

 하나같이 훤칠한 기럭지, 보고만 있어도 누나미소 짓게 만드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군요. 거기다가 이들은 능력자!! 집에 돈이 많던가(흔하디 흔한 재벌) 뛰어난 두뇌의 전문직이던가, 아님 뭐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거라도 있지요. 앞날 창창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 빵빵, 이성관계든 대인관계든 자신이 주도권을 잡구요.

 

 이들이 나쁜남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주로 모난 성격때문인데요. 오만하고 싸가지없고 냉정하고 까칠모습이지만, 이마저도 시크도도함으로 포장되기도 합니다.  이들이 모난 성격을 가지게 된 데는 주로 어릴적 상처라던가지인의 배신 등이 이유로 제시되고, 요런 빈틈이 있기 때문에 여자들로 하여금 내가 저 남자를 감싸주고 싶다!” 라는 보호본능(?)  느끼게도 합니다.  

 

 트특히… ‘상속자들에 나오는 최영도’… 얘를 어뜩하면 좋으니? -_-;; 얘 눈 흔들릴 때 봐, 이러니 누나가 관심이 생겨, 안생겨? 넌 왜 맨날 거절만 당하냐, 지켜주고 싶게김탄 부러우면 누나가 대신 안아줄까? -_-;;

 

흠흠암튼 저런 나쁜남자들~!! 저도 만나고 싶습니다… -_-;; 저렇게 마력적인 녀석들이라니

 

 

 근데, 현실엔 저런 나쁜남자 없을까요?

현실에서의 나쁜남자는 어떤지, 여자분들의 이야기를 트렌드업으로 좀 들어봤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주는 트렌드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 뿐 아니라 말 못할 고민을 터놓는 각종 커뮤니티의 글까지도 수집해 주거든요. 나쁜남자를 만났던 여자분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현실에서의 나쁜남자 특징그들을 만났던 소감을 들어봤어요.    

 

 

 

 

 

 

 현실에서 여자분들이 나쁘다고 하는 남자들의 가장 큰 특징!! 바로 바람둥이나타났습니다. 양다리걸치다 걸린 남자분들, 대표적이구요. 드라마처럼 한 여자에게만 잘해주기보다는 세상 모든 예쁜여자에게 잘해주는 카사노바, 그리고 사귀는 것도 안 사귀는 것도 아닌 채 뭔가 애매한 여운만 자꾸 남겨놓는 어장관리 유형들이 현실에서의 나쁜 남자죠. 이들은 드라마 속 나쁜남자처럼 역시 매력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시크함과 도도함을 갖춘 훈남으로서 밀당고수들이죠. 심지어 섹시하기까지 한 경우도ㅎㅎ 그런데 능력여부는 모르겠네요. 별로 말씀들이 없으셔서. -_-;

 

 

 ‘까칠하고 싸가지 없는 것은 드라마 속에서나 현실 속에서나 나쁜남자들의 특징이죠. 그런데 약간 다른 것은 드라마 속 나쁜남자들이 주로 말투나 태도만 싸가지가 없을 뿐이라면, 현실 속 나쁜남자들은 그냥 정말 무배려못되먹은 분들이 많다는 것. 다툴 때 여자친구에게 쌍욕을 한다거나, 울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내다 못해 심지어 그냥 가버려서 극강 서러움을 느끼게 한다는군요. ,ㅠ 아 진짜, 나 같으면!! 내 눈물 뽑은 만큼 피를 뽑게 해주겠어!

 

 그리고 나쁜남자들은 수컷냄새 강하게 풍기는 마초성향인 경우도 많습니다. 무뚝뚝하고 거칠말이에요. 일년이 가도 다정한 말한마디나 사랑한단 애정표현 듣기 어렵고, 여자친구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주지 않지만 친구들 부름엔 스탠바이하고 있기도 하구요. 실제로 여자들은 이런 모습에 엄청 상처받죠. 역시드라마에서 무뚝뚝한 성향의 남자가 가끔 툭 애정표현을 할 때의 그 감동 같은건, 현실엔 없는건가요. ,

 

 그래서인지, 현실 속 나쁜남자를 만났던 여자분들의 후기(?)안타깝네요. 뭐 좋은 이별이 세상에 있겠냐만은,  치를 떠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다시는 이런 남자 만나고 싶지 않다는 분들도 많구요.  역시 그 나쁜남자가 이 나쁜남자가 아니군요나 그냥 나쁜남자 안만날래~~ ,

 

 

 

 

 

 

 

 

 혹시 어쩌면 드라마 속 나쁜남자들의 사랑이 인기있는 이유는, 그것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원래 로맨틱은 판타지일 때 더 달콤하거든요.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춥다는 핑계로 서로 안아주기 좋고, 손잡기 좋고, 크리스마스로 분위기까지 조성되는 겨울 말이에요. ‘나쁜남자착한남자, ‘좋은남자만나 사랑하시기 바랄게요. 남자분들은 내 여자에게만은 좋은남자되시구요 *^-^*

 

타파크로스의 [빅데이터 다이어리]는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

곧 또 뵈어요~ ^-^

 

 

 

위의 내용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가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TrendUp을 통해

 나쁜남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안의 단어는 TrendUp으로 추출한 나쁜남자의 연관어, 감성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