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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이슈 콕

혜경궁 김씨…평양냉면


2018.04.07



한 주 간 온라인 상에서 많이 언급된 이슈는 무엇일까요? 타파크로스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10개의 주간 이슈와 1개의 심층 이슈가 MBC 뉴스데스크의 이슈 서비스 '이슈 콕'을 통해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됩니다.








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580204_22663.html?menuid=nwdesk

MBC 뉴스데스크 이슈 콕

빅데이터로 보는 한 주…'게임회사의 직원 사상검증'


2018.03.31



한 주 간 온라인 상에서 많이 언급된 이슈는 무엇일까요? 타파크로스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10개의 주간 이슈와 1개의 심층 이슈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로운 서비스 '이슈 콕'을 통해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됩니다.








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572933_22663.html?menuid=nwdesk





KBS 1라디오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97.3Mhz, 월-금 오전 11시 10분)에서는 오는 6일 ‘성장하는 스트레스 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방송한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타파크로스김용학 대표가 SNS 분석을 통해 알아본 ‘스트레스 산업’주요 내용과 현상은 다음과 같다.



▒ 470만건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인이 주로 많이 받는 스트레스 유형 3가지


작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크게 부각됐다. 첫 번째는 바로 사회적 스트레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작년의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면 더 이상 성장이 없는 경제 위기와 세월호 사건, 그리고 갑질 논란이 사회적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에 따른 스트레스 데이터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경제적 위기로 인해 응축되어가던 사회적 스트레스가 지난해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인 분노로 표면에 드러나게 된다. 평소 15만건 정도였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언급들이 세월호 사건 당시에는 25만건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가 8월에 있었던 프란체스코 방문 당시 34만건까지 다시 치솟는 양상을 보였다. ‘위로’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당시 최상위 연관어로 올라 있던 것을 볼 때, 교황의 방문이 사회적 스트레스에 큰 위로가 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는 다시 작년 12월에 있었던 일명 땅콩회항이라 불리는 갑질논란 사건 이후 다시 세월호 사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그래서 결국, ‘경제 위기로 인한 여파’와 ‘사회에 더 이상 기댈 수 없다는 불신감’이 결국 대한민국의 사회적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는 직장 스트레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연관어 유형을 살펴보면, 늦은 퇴근시간, 아침, 월요일, 교통, 버스 등 출퇴근 시간 및 장소에 대한 괴로움 호소가 3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의 문제가 나타나거나 걱정된다는 언급이 26%를 차지했다. 특히 장시간의 PC업무로 인한 목이나 허리 등에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각종 통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언급들이 다수(56%)를 차지한 것을 볼 때, 신체적인 고통들이 스트레스를 더욱 배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남성 35%, 여성 65%). 임신, 육아, 집안일, 시댁 등이 최상위 연관어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대한민국 워킹맘들의 슬픈 현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세 번째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주로 외모, 학업, 육아와 결혼생활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외모에 대한 맥락과 상황들을 분석해 보면 여름이나 비키니 시즌과 같은 몸매 노출 시기에 스트레스 관련 언급들이 정점에 달했다.

청소년이나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 모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는데 청소년은 대입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고(50%), 대학생은 취업과 시험준비로 인한 스트레스(22%) 그리고 직장인마저도 영어와 승진 등 자기계발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가(28%)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는 불편한 시댁(23%)과 바쁜 남편(20%), 그리고 출산 후 다이어트(18%), 힘든 육아로 인한 탈모와 경력단절 등이 주로 스트레스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와 관련 산업의 4가지 트렌드


먼저, 가장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다. 자극적인 맛을 통해 쾌감을 느끼거나, 달콤한 맛을 통해 위로를 얻는 등, 바로 식품산업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매운맛(47%)과 단맛(43%)이 비슷한 수준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품목을 살펴보면 역시 육류(38%)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달콤한 조각케이크가 곁들여진 커피(20%)로 나타났다.

그밖에 달달한 과일, 사르르 녹는 치즈 등이 인기를 얻고 있었다. 식품산업에서 주목 할만한 것은 바로 디저트인데요. 행복을 선물한다는 느낌이 강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주로 선물로 주고받고 있었으며, 초코, 치즈, 딸기의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두 번째로 요즘 ‘핫’하다는 반려동물 산업이다. ‘귀여운’이라는 연관어가 가장 많은 58%를 차지하고 있는데 순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귀여운 동물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도 상당했는데 반려동물과 행복이라는 키워드의 연관어들을 살펴보면, 가족, 아기, 건강, 위로, 산책, 보호 등등으로 나타나, 이제 반려 동물은 애완동물의 의미에서 ‘가족의 대상’으로 변모하고 있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행산업이다. 힐링을 위한 여행 트렌드들을 살펴보면,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여행이 4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당일치기 여행은 17%로 나타났다.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압도적으로 많이 언급되었는데. 이제는 당일치기가 가능해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로, 출판산업이다. 작년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컬러링북의 영향으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림책이나 만화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디지털과 경쟁에서 벗어나 감성과 휴식을 상징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그림책이 34%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었고 만화책(18%), 여행 관련책자(16%), 동화책(11%)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4가지 유형, 테라피 치료법에 대한 생각과 이용실태, 스트레스 산업의 향후 트렌드 전망 등의 자세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 기사출처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283914&refer=porta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052054055&code=960205



ㆍ출판계, ‘미리 짚어본 2015 트렌드’ 서적 잇따라 출간
ㆍ‘빅 픽처’ 공유경제·시민 감시 등 전문가가 꼽은 거시적 의제 제시
ㆍ라이프·모바일·소비 등 분야별 예상 트렌드 다룬 책도 여럿 나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대부분의 인류는 농업에 종사한다. 낡은 오두막에 사는 주인공인 쿠퍼 가족 역시 끝없이 불어오는 황사에 맞서며 농사를 짓는다. 기후변화로 인류 종말의 위기에 빠진 근미래에선 먹고사는 일이 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암울한 시대에도 첨단 기술의 흔적은 남아 있다. 집집마다 태블릿 컴퓨터가 있고, 하늘에는 주인 잃은 드론이 떠다닌다.

연말 출판계도 2015년을 내다보는 트렌드 서적들을 출간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 성향, 생활 방식, 사회적 의제 등을 예측한다. 많은 책들의 흐름을 하나로 묶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트렌드 서적들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옛것과 새것의 공존’ 혹은 ‘작용과 반작용’을 이야기한다. 마치 <인터스텔라>의 혼란한 미래상 같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셀카봉’은 SNS를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게 돕는다(위 사진). 반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독재자로 풍자하는 패러디물이 나올 정도로 SNS에 대한 반감이 일어나기도 한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빅 픽처 2015>(김윤이 외·생각정원)에선 사회적기업·언론·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내년에 주목해야 할 국내외 이슈들을 점검한다. 소비 트렌드 분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 인류가 추구해야 할 의제들을 제시한다. 필자들은 장기 불황과 사회 불안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공유하면서도, 도전과 변화에 제대로 반응해 스스로를 구원하자고 제안한다. 필자들이 제시한 의제는 ‘진화’와 ‘전통’의 두 가지로 나뉜다. 

강의 대신 참여형 수업을 지향하는 ‘거꾸로 교실’(플립 러닝), 빅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의료, 공유경제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제라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이상적 결합을 논의하는 민주적 자본주의, 텍스트의 위기를 이겨내려는 디지털 저널리즘, 시민에 의한 의정 감시는 전통적 의제다. 새로운 아젠다와 전통 아젠다가 한 책에서 다뤄지고 있다.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씨는 <라이프 트렌드 2015>(부키)에서 내년의 트렌드를 ‘가면을 쓴 사람들’로 정리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만, 소셜네트워크의 시대에 접어들어 가면을 쓰는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저자는 이제 가면을 벗을지, 새 가면을 쓸지를 두고 다양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가면에 지친 사람들의 선택지 중 하나다. 

클록이란 애플리케이션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준다. 친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존 SNS와는 정반대다. 위스퍼는 ‘익명 SNS’다. 친구를 맺고 정보를 올린다는 점에서 기존 SNS와 같지만, 상대의 개인 정보는 알 수 없다. 서구에선 ‘페이스북 탈출하기’ 캠페인도 등장했다. 반면 셀카봉,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물병 마이 보틀은 새로운 가면을 쓰게 돕는다. 마이 보틀은 스티커, 액세서리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이미지 친화적인 SNS에 올리기 좋다.



모바일 시장의 흐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모바일 트렌드 2015>(커넥팅랩·미래의창)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옴니채널’ 시대를 예견한다. 이전의 멀티채널 시대엔 소비자가 오프라인, 온라인 등 다양한 구매 경로를 가졌다면, 옴니채널 시대엔 오프라인, 온라인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을 관리한다.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처럼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시스템을 넘어, 매장 안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100% 인스토어 프로세스’도 도입됐다. 고객이 온라인 상거래 시 남긴 흔적을 추적해 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도 도입 중이다. 이케아는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가구가 고객의 거실에 놓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카탈로그 앱을 개발했다.



<2015 생생 트렌드>(타파크로스·더난출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를 소개한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경제난이 장기화하면서 집, 결혼, 자동차, 여행 등 생활 전반의 소비 규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이것이 일방적인 소비 축소를 뜻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이미지를 높이는 전략을 택해 국산차 대신 외제차를 구입하는 식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에서 본 소비의 탈국경화, 계절에 상관없이 소비하는 소비의 탈시즌화도 주된 흐름이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어그부츠, 니트, 카디건 등 겨울 패션 아이템에 관한 내용이 5월부터 증가했다. 유통업계가 재고 줄이기에 나서자 소비자들도 이에 호응한 것이다.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역시 <트렌드 코리아 2015>(미래의창)에서 과거로 회귀하는 소비 현상을 분석한 바 있다. 명품에 지친 사람들이 평범함으로 회귀하는 놈코어, 다양한 문화의 자생지인 골목길의 재발견 등이 내년의 소비 트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