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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15호] “진짜 기자로 살고 싶습니다” [Trend Report 15호] “진짜 기자로 살고 싶습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이 최장기간 기록을 갱신하며 계속되는 가운데, KBS, YTN 등 주요 공중파 3사가 동시에 파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3월15일 연합뉴스가 23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였고, 이로인해 기사 송고 건수가 절반으로 떨어지면서 국∙내외언론사들이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정방송 복원, 낙하산 사장 퇴진,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시작했던 언론사 파업은 현 정부의 언론 정책 실패를 주장하며 사회적 의제로 떠올랐고, 인기 프로그램의 결방은 안방 시청자들의 반감을 불러오고 있는 형국이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번 언론사 공동 파업에 대한 SNS상의국민 여론을 살펴보고, 이슈 확산 과정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더보기
[Fun한 분석] 들불처럼 번지는 방송사파업,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Fun한 분석] 들불처럼 번지는 방송사파업,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어제 종영했죠. 최종 2회를 앞두고 결방사태가 빚어지면서 1주일이 미뤄졌던 탓인데요. 40%가 넘는 시청률의 인기 드라마가 결방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언론사들은 하나둘씩 파업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MBC노조의 파업을 시작으로 KBS,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이 동참하면서 대규모 언론사 파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인데요. ‘공정방송 복원’을 외치며 언론인들은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나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같은 드라마∙예능 PD들 역시 현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지며 파업에 동참, 결방사태로 이어졌는데요. 이런 인기 프로그램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