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재능기부
[ 출처 : 구글 ]
평상시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해 ‘나중에 형편이 더 나아지면’ 이라는 생각으로 미루기만 하셨던 분들 많을거예요. 그런 분들은 조금 특별한 기부방법에 귀 기울여 보는건 어떠세요?
물질적인 기부만 기부가 아닙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유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부할 수 있는 재능의 종류 또한 다양한데요. 사람들은 평소에 얼마나 재능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소셜미디어분석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능기부’ 노출추이, 출처:트렌드업(www.trendup.co.kr)]
지난 한달간 ‘재능기부’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얘기겠죠.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아름다운 재능기부의 예시도 공유되고 있었는데요. 그 중 2월 14일 대장금의 주연 이영애씨의 뉴욕타임스 비빔밥 광고 재능 기부에 대한 이야기들이 크게 언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영애씨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흔쾌히 광고를 후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이영애씨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재능기부는 물질적인 기부 못지않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재능기부를 5가지 분야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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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활동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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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프로젝트 |
의료, 보건, 건강관련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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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프로젝트 |
문화, 예술관련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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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레사 프로젝트 |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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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 |
멘토링, 상담, 교육 결연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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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프로젝트 |
체육, 기능, 기술 관련 분야 |
[ 출처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
각자가 지니고 있는 재능을 기부한다는점에서 딱히 특기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들은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꼭 전문가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충분히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답니다. 위 5가지 프로젝트 외에도 ‘Save the Children’ 에서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같이 저렴한 가격에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도 있으니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적극성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재능 기부’ 예시, 소셜분석 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재능기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도 매우 훈훈합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행복을 남에게도 전파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재능기부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재능기부의 수혜를 받은 사람들이 다시 또다른 재능을 기부해 행복을 널리 퍼트려준다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