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2012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012년 프로야구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6시부터 한국시리즈 6차전이 시작됐는데요.
오늘 경기로 인해 우승팀 혹은 7차전 경기 여부가 결정되겠네요.
(야구경기가 없는 겨울을 어찌 보내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해지는군요.)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SNS 상에서는 한국시리즈와 함께 어떤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을까요?
[‘한국시리즈(10.22~11.01)', 소셜분석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역시 야구는 야구장에서 봐야 제맛이죠.
경기를 직관하는 팬들의 트윗이 증가하면서 “야구장”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네요.
“아기사자”는 에버랜드 트위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노출량이 증가했는데요. 같은 계열사끼리의 이벤트 연계 및 응원이 돋보이는군요.
연관어 순위권 안에 유일하게 들어 온 “이승엽”선수!! 10년만에 복귀해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4차전의 주루 실수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띄네요.
“내년”이라는 연관어는 이번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구단 팬들에게서 많이 언급된 내용인데요. 내년 시즌을 기대하며 이번 한국시리즈를 지켜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 역시도 응원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탈락으로 묵묵히 결과를 지켜보고 있답니다 ㅜ^ㅜ)
몇 해 동안 같은 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다보니, 예년에 비해 한국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내년에는 보다 치열하고 정비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한해도 즐거운 경기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