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지금 미국 동부에는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다가오고 있다고 해요.
미국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샌디는 30일을 전후해 새벽 델라웨어주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뉴욕에서는 샌디로 인해 최악의 피해를 입을 것이라 예상하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에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각 도시는 주민들이 떠나는 바람에 텅 빈 유령도시 같다고 하니 허리케인의 공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우리나라도 2012년 여름 엄청난 위력의 볼라벤이 상륙할 것으로 예견되어 모든 창문에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고 잠을 설쳐가며 긴 하룻밤을 보낸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집을 비우고 피난 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미국은 허리케인에 집까지 비우고 다른 지역으로 피해야 한다니 정말 자연의 힘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샌디에 대해 얼마나 언급했을까요?
[샌디, 소셜분석 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소셜미디어상에서 노출량이 1500여건이 되어가는데 지금도 허리케인 상륙이 진행 중이니만큼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미국 동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걱정과 미국 증시 문제도 있어서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친지들에 대한 걱정 속에 뉴스를 주시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볼라벤처럼 경로가 바뀌거나 빨리 약화되서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