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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분석] 이란을 감동시킨 한국 응원단

[Fun한 분석] 이란을 감동시킨 한국 응원단

17일 새벽,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한국대표팀이 이란전에 패배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었죠

아쉬움과 허탈함이 가시기도 전에 훈훈한 사진 한장이 공개돼 마음을 달래주네요.

 


[출처 : 매일경제]

 

이란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난 뒤에도 한국 응원단 중 일부가 남아 응원석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는데요.

이런 모습이 이란 언론에는 생소하고 낯선 모습이었나 봅니다.

원더풀 코리안”, “축구는 이겼지만 응원에선 졌다등의 기사가 이어지면서 칭찬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란 축구 응원단 연관키워드(10.12~10.18), 소셜분석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트렌드업을 통해 SNS를 분석해보니, 관련 기사 링크가 꾸준히 RT되면서 멋지네요”, “극찬”, “훌륭한”, “흐뭇과 같은 기분 좋은 긍정 키워드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계팀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대우나 이란 응원단의 응원 문화는 뭇매를 맞고 있네요.

 

해외에서는 한명의 행동이 나라를 대변하기도 하죠.

그 나라의 매너와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거나 고대 유물에 낙서하면서 민폐를 끼치기 보다는 모두에게 칭찬 받을 행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애국의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경기한 한국 대표팀과 열심히 응원한 응원단 모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