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 찌질이 사건!!]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의 고객응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들여다 보면 갤럭시노트 10.1를 쓰고 있는 글쓴이가 화면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삼성 본사의 안내에 따라 울산의 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접수증을 받았는데 하단에 ‘처리내용: 터치 이상으로 증상확인물//찌질이 같음’이라는 내용이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구글]
글쓴이는 “제품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를 찌질이로 만들었다”며 격분했습니다.
12일에 커뮤니티(뽐뿌)를 통해 처음 관련글이 올라오면서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17일 오전부터 다수의 매스미디어를 통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트위터 상에서는 17일하루만에 360여건 가까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1월 17일, SNS 상 ‘삼성A/S 찌질이사건’ 시간별 확산추이, 출처:트렌드업(www.trendup.co.kr)]
[‘삼성A/S 찌질이사건’ 부정글 예시, 소셜분석 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삼성전자의 잘못이라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긍정적인 여론도 간혹 눈에 띕니다.
[‘삼성A/S 찌질이사건’ 부정글 예시, 소셜분석 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삼성전자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의 경우, 고객 만족을 위해 좀 더 책임감을 지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