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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크로스 뉴스][POP데이터]프로야구 개막 2주, 최고 이슈 구단은?①







[헤럴드POP=김종효 기자]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개막 2주째에도 많은 얘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지난 4월 1일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후 2주 동안 버즈량은 4월 19일 현재 6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다양한 시구자와 올 시즌부터 달라진 룰, 새로 경기가 시작되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와 고척 스카이돔의 개장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더 증폭시킨 요인이 됐다. AK몰 SNS 마케팅 팀과 헤럴드 POP은 빅데이터 분석  타파크로스를 이용해 프로야구 올 시즌 개막 이후 현재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SNS 상에서의 인기 구단을 정리했다.

‘빅데이터 버즈량도 무적엘지’ 버즈량 1위 LG 트윈스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을 치렀다. 개막 이틀 연속 연장전이 이어진 것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결과는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승리. 대타 양석환과 이병규의 끝내기 안타에 대한 4월 2일 버즈량은 3,887회로, 2016 시즌 프로야구를 기다린 LG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는 시원한 한 방이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LG는 4월 1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얻었다. 


‘새로운 둥지에서’ 버즈량 2위 삼성 라이온즈


대구 신축야구장인 삼성 라이온즈파크는 지난 2월 완공됐다. 개막전 2만4,000석이 전부 매진되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17년 연속 개막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전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은 3,930회의 버즈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5일은 투수 윤성환의 개인통산 ‘100승’ 기록과 맞물려 일 버즈량이 2,541회를 기록해 상승곡선을 보였다. 


# ‘총체적 난국’ 버즈량 3위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한화 이글스가 버즈량 3위를 차지했다. 한화 팬들이 청원까지 벌이며 ‘모셔온’ 야신 김성근 감독이지만 현재 성적은 참담한 꼴찌(4월 19일 현재)다. 4월 2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끝내기 패배를 이틀 연속 당하고 4월 15일 4연패를 기록해 급상승한 한화 팬들의 분노는 버즈량 1,982회가 설명해준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투수 송창식의 벌투 논란으로 현재 한화 이글스 팬들은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다. 


# ‘지난 시즌 우승 팀’ 버즈량 4위 두산 베어스


큰 무리 없이 개막전 4연승을 거두며 2015 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는 두산 베어스지만 아직 SNS 상에서의 버즈량은 폭발적이지 않다.두산 베어스는 개막전 당일 버즈량 2,439회를 기록했다. 4월 15일 1,765회의 버즈량이 있었던 날은 투수 유희관이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날이었다. 


 ‘막내 구단의 반란’ 버즈량 5위 kt wiz



막내 구단인 kt wiz가 버즈량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엔 kt wiz에 대한 버즈량이 2,673회였다. 이날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11로 패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5위(4월 19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는 kt wiz가 지난 시즌에 비해 순항을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호 이탈 걱정은 기우?’ 버즈량 6위 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전문가와 팬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꼴찌 후보로 지목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주요 타선인 강정호에 이어 박병호, 유한준이 빠졌고 마운드에선 에이스 밴 헤켄과 마무리 손승락이 이탈했다. 전력적으로 넥센이 가장 쳐진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이같은 분석에 팬들도 기대를 적게 한 탓인지 버즈량은 타 팀에 비해 적은 양인 1만5,365회에 불과하다. 하지만 넥센은 현재 경기 성적 상위권에 랭크돼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인기 하락했나?’ 버즈량 7위 롯데 자이언츠


꾸준한 인기 곡선을 보여주던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SNS 상에선 아직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는 모양새다. 롯데는 지난 4월 3일 넥센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결정적인 순간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롯데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롯데는 전체적으로 버즈량이 평균 600회로 저조하다가 4월 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강민호가 시즌 1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터트린 뒤 버즈량이 우뚝 솟았다.


 ‘비교적 조용’ 버즈량 8위 SK 와이번스


SK에 대한 버즈량은 비교적 조용하다. 눈여겨 볼 지점은 지난 4월 10일 버즈량 1,272회를 기록한 LG와의 경기였다. 이날 최정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면서 SK에 대한 버즈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빅데이터에선 의외로 인기 저조?’ 버즈량 9위 NC다이노스


NC다이노스에 대한 버즈량은 들쑥날쑥한 편이다. NC다이노스는 지난 4월 1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으로 버즈량이 상승했다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NC다이노스는 4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2로 3연패를 탈출하면서 버즈량의 정점인 1,553회를 기록했다. 4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5-16으로 패한 이후 NC다이노스에 대한 버즈량은 평균 150회 수준을 기록, 점차 감소되는 추세다. 경기 성적의 상승세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빅데이터에서 참패하다니’ 버즈량 10위 KIA 타이거즈



SNS 상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언급이 적은 팀은 버즈량 2,903회의 KIA 타이거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4월 5일 LG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369회의 적은 버즈량을 보였다. 4월 15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타자 김주찬이 KIA 타이거즈 선수 최초로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을 때는 버즈량 186회를 기록했다. 김주찬의 싸이클링 히트는 KBO 통산 19번째로,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프로야구 35년 역사에서 구단 최초 사이클링 히트였기에 SNS 상에서 주목받았다.



기사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04201138162248405_1&RURL=http%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ws%26se%3D0%26query%3D%25ED%2583%2580%25ED%258C%258C%25ED%2581%25AC%25EB%25A1%259C%25EC%258A%25A4%26ie%3Dutf8%26sm%3Dtab_srt%26sort%3D1%26photo%3D0%26field%3D0%26reporter_article%3D%26pd%3D0%26ds%3D%26de%3D%26docid%3D%26nso%3Dso%253Add%252Cp%253Aall%252Ca%253Aall%26mynews%3D0%26mson%3D0%26refresh_start%3D0%26related%3D0%26url%3Dhttp%253A%252F%252Fbiz.heraldcorp.com%252Fview.php%253Fud%253D201604201138162248405_1%26ucs%3D1n1O1SScI0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