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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크로스 뉴스] 빅데이터로 세상을 말하다 "혼자사십니까? 1인 가구 시대"


혼자사십니까? 빅데이터로 본 1인 가구



KTV한국정책 방송 빅데이터 세상을 말하다_2015.11.05 


 

1인 가구 500만 시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00년에 비해 2015년 124%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10명 중 한 명, 4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살고 있다는 것이니 어마어마한 수치죠. 그렇다면 서울지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지하철 2호선 주변에 1인 가구가 많군요. 최근 강남구 역삼 1동이 1인 가구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 왜 혼자살죠?





혼자 사는 사람들의 독립 이유를 물어보니 가장 큰 이유가 직장과의 거리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퇴근 전쟁 대신 비싼 월세를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20~30대 젊은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 중 4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 1인 가구 증가가 가져온 변화






1인 가구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소형 주택의 거래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월세도 비싸지고 있습니다. 또한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강남권 일대에는 심부름 센터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요청 콜 수가 1,300여 건 정도라고 합니다. 집 주인이 비운 사이 설거지, 벌레 잡기, 요리 등을 해결해 주고 가는 그들, 신종 우럭 각시네요. 




# 당당하다, 1인 가구

 




과거 1인 가구를 나타내는 키워드들을 쓸쓸함, 불편함, 궁상맞다 등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여가, 요리, 자기계발 등 혼자 살더라도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키워드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살더라도 잘먹고 잘살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거겠죠.

 

 


# 싱글족들의 핫 트렌드로 부상한 편의점 





편도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요즘 인기 있는 것이 바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풍성한 반찬으로 싱글족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선사해주는데요. 유통기간 지나서 버리는 일이란 편의점에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라네요. 저렴한 점심을 먹었다면 저녁은 잘 차려진 음식이 먹고 싶어지죠? 최근 싱글족을 겨냥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혼자서 먹기 힘든 음식이란 없다! 무엇을 먹든 제대로, 여유롭게 즐기면서 먹고자 하는 싱글족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출처http://www.ktv.go.kr/program/home/PG2150056D/content/51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