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 출근길은 어떠셨나요?
혹시 평소 잘~~ 다니던 버스가 오늘은 정상적인 운행을 하지 않아
출근길이 막막하거나 짜증나진 않으셨나요? ^-^
대한민국 서울을 배경으로 한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2’!
처음으로 국내에서 ‘할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어벤져스2’에 대한 여러분의 말말말~,
트렌드업으로 듣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벤져스2 촬영과 관련해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각종 ‘사건사고’ 입니다.
촬영 첫날부터 한강에서 ‘시신’ 발견, 둘째날 ‘북한의 포격’ 발생, 셋째날 ‘지진’에,
촬영장 근처 한 동호회의 ‘사물놀이’ 연습으로 인한 ‘방해’ 논란,
마포대교 위 ‘CCTV’로 촬영 현장 생중계(?) 논란에, ‘스포일러’ 유출 논란까지!
정말이지 탈이 많은 일정인데요.
사람들은 각종 사건사고가 촬영에 ‘지장’을 줄까 염려하기도 하고,
또 외국인인 그들의 눈에 혹여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까
조심스러워 하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촬영장소’에 대한 정보공유가 비중이 높네요.
‘교통’이 ‘통제’되니만큼 대안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불평을 호소하기도 하고,
해당 장소의 아름다움(?)이 표현된 사진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저도 어벤져스 덕분에 ‘마포대교’ 야경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보면,
영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서울이 아름답게 표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큰 것 같아요.
한 네티즌은 부서지는 장면이 가득한 영화 속에서 서울이 아름답게 표현되겠냐며
걱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이 모두 한국에 오는 것은 아니지만, (스칼렛 요한슨 보고 싶은 1인;;)
인터넷 사진으로나 만나던 ‘헐리웃 스타’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들뜬 기분을 느끼고 계시는데요.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이 한국의 ‘편의점’에서 쉬는 모습이나,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는 합성 ‘패러디’물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그럴듯한데다, 반갑기까지 한 풍경이네요.
더불어, 해당 배우들이 갑자기 상당히 친근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요.
특히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드’는 ‘햄식이’라는, 너무나 옆집 친구같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지요.
한국 배우 ‘김수현’씨도 비중은 작지만,
쟁쟁한 톱스타들을 제치고 어벤져스2에 캐스팅되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촬영되는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헐리웃 스타가 막 돌아다니고(?) 그러는 건지 너무나 궁금한데요.(촌티; ㅎ)
그 장소가 손닿을 거리에 있다는 사실에
촬영현장을 관람하러 가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호기심 때문에 반짝 특수를 누리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망원경’과 촬영장 근처 ‘호텔숙박권’입니다.
혹시나 눈앞에서 실제로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런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하네요.
앞서도 말씀드렸듯,
어벤져스 영화 촬영과 관련해 이런 저런 논란이나 부정적인 의견도 상당한데요.
출퇴근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불만의견을 다수 내기도 하시고,
한국 영화였으면 이렇게 전폭적인 지원을 했겠냐며
왜 외화촬영에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줘야 하는 거냐는 등
씁쓸해하시는 의견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소녀무덤’이라는 한국영화가
지하철 촬영을 시도했다 거부당한 사실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한국과 서울을 세계에 알려줄거라는 기대감과
근처에서 촬영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가깝게 느껴지는 친근함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어벤져스2’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갖는 기대와 관심만큼
영화가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꼭 크게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극장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타파크로스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위의 내용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가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TrendUp을
통해 ‘어벤져스2’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안의 단어는 TrendUp으로 추출한 ‘어벤져스2’의 상위 연관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