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빅데이터/빅데이터 인사이트

[Fun한 분석]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수능)

[Fun한 분석]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 포근하던 날씨도 갑자기 사나워진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수능이 6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부쩍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수능은 1994학년도부터 새롭게 실시된 대학입시제도입니다. 통합 교과서적 소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 위주의 출제를 원칙으로

 

 

수험생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출제 과목수를 줄여 입시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3년 수능이 이제 1주 남짓 남은 시점에서 트위터 상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을까요?

 

 

 

 

[‘수능(2012.10.20~2012.11.02)’, 소셜분석서비스 트렌드업(www.trendup.co.kr)]

 

분석 기간 동안 ‘수능’에 대한 연관어를 보면 수능 이벤트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2013년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기업마다 추진되면서 노출량이 급증

 

하였습니다.

 

최근, 수능 2주를 앞두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자살에 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교육청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며 가정

 

통신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병무청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는데요. 이는 병무청에서는 수능의 상대평가의 불합리를 인정할 수 없다며, 수능이 끝나고 절대평가로 등급을 부여하는 병무청

 

신체검사에 부담없이 오라는 트위터 유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네요. ^^

 

많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수능 준비로 힘들고 많이 지쳐있을 텐데요. 앞으로 남은 일주일간 마무리 잘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후회없이 수능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습

 

니다. 수능이 인생이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인거 같아요.

 

모두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