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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분석] 국민술 소주에 굴욕 안긴 주류 새 강자는??

[Fun한 분석] 국민술 소주에 굴욕 안긴 주류 새 강자는??


여러분들은 어떤 술을 즐겨하시나요?

얼마 전 언론에서 와인이 소주 매출을 앞질렀다는 뉴스를 다루었었는데요.
OO마트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와인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주보다 0.2% 많았다고 해요.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와인이 소주를 넘어선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주목하고 있는것 같아요 ^^



이런 현상이 트위터 상에서는 어떠한 노출 추이를 보이는지 TrendUP을 통해 분석해 보았어요


분석 기간(2012.01.18~2012.01.30) 동안 소주,막걸리,양주,와인,맥주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노출을 보인것은 맥주로 분석되었어요.

소주와 와인의 노출을 비교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노출량의 큰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소주가 와인보다 많은 노출량을 보였어요.

반면 가장 적은 노출량을 보인 술은 양주로 분석되었어요. 

20~30연령대인 트위터의 주 사용자 에게는
맥주,소주,와인이  접할 기회, 가격대등 비교적 대중적인 술로써,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판단이 됩니다.

유통업계에는 조만간 한미 FTA까지 발효되면 곧바로 15%의 와인 관세가 없어지기 때문에
올해 연간 와인 매출은 소주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국민술이 더이상 '소주'가 아닌 '와인'이 되는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