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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크로스뉴스]빅데이터로 세상을 말하다 "100세 시대 노후 준비"


100세 시대 노후 준비



KTV한국정책 방송 빅데이터 세상을 말하다_2015.12.17 


 

# 고령화 속도 1위 한국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입니다. 2014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613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2%를 넘었습니다. 2020년에는 800만 명 2030년에는 1,27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합니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살게 되는 기간도 늘어났는데요. 누구나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꿈꾸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 노후자금 얼마면 될까?




지난해 국민연금공단 조사에 의하면 최저 생활비가 부부 기준은 160만 , 개인은 9만 원입니다. 조금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는 부부 기준 225만 원, 개인 기준은 142만 원입니다. 부부가 30년 동안 최저생활비 160만 원으로 생활한다고 했을 때 5억 7,600만 원의 노후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식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고 하다 보면 이만한 돈이 남아있기란 쉽지 죠. 



자녀지원, 창업, 의료비가 포인트!



과거 자녀가 자신의 노후라는 생각이 컸지만 이제 자녀에게 노후를 의존하기엔 어려운 시대입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들어가는 무분별한 비용은 줄이고 자녀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100세 시대에 진정한 부모일 것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창업이 열풍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공보다 실패의 경우가 많았죠. 전문가들은 은퇴창업을 고려한다면 인건비를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신뢰경영을 할 수 있는 가족창업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준비만이 실패 확률을 줄인다는 사실 명심하시구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1인당 월평균 의료비는 25만 원 정도 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병이라도 얻는다면 마련해놓은 은퇴자금이 부족하게 되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노후자금 외에 별도의 의료비 자금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은퇴 후 제2의 직업




'최후의 은퇴준비는 은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가능한 평생 현역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든든한 은퇴준비라는 말이겠죠. 노후와 관련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연관어는 '텃밭, 귀촌, 귀농'입니다. 도심을 떠나 삶의 공간 자체를 옮기고 싶은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후준비가 있는데요. 바로 버킷리스트입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목록을 말하는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틀르 하나씩 이뤄가며 알찬 노후를 보내는 거죠. 어려분의 노후 준비는 어떤가요?



<출처 http://www.ktv.go.kr/content/view?content_id=516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