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상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데이터 인사이트 26호] 마음이 채워지는 착한 소비 (빅데이터로 살펴본 착한 소비의 베네핏) 1. 나만을 위한 소비? 이젠 나와 남을 위한 착한 소비! 우리는 '착하다'라는 단어를 다양하게 변주해서 활용합니다. 그것은 때로는 '아름답다'가 되고 '좋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저렴하다’는 의미까지 새롭게 부여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본질적으로 ‘착하다’는 것은 ‘선(善)’의 개념에 닿아있을 것입니다. 철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선’은 실천 행위의 참 가치를 일컫습니다. 그러므로 ‘착하다’는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한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착하다’는 의미가 ‘소비’라는 단어와 결합했을 때는 어떨까요? 분명, 소비에도 노력과 책임의 선의지(善意志)가 전제될 것입니다. ‘착한 소비’란 나 자신을 넘어 사회를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