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즐겨찾기추가


 

  20151007 CGV 무비 스토커: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CGV 채널에서 방영되는 '무비 스토커: 부산국제영화제'편인 14회, 15회에서 저희 타파크로스의 분석 결과가 사용되었습니다. 빅데이터 키워드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하는 흥미로운 컨셉이였습니다. 

 

 

 



▒ 부산영화제하면 떠오르는건?



부산국제영화제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몇몇 키워드들이 눈에 띄네요.


 

역시나 부산국제영화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레드카펫이네요. 그중에서도 여배우들의 파격노출이 크게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시간 매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글로리데이에 대한 키워드와 이광수, 박보영 주연의 영화 돌연변이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영화제는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 출처 :사진 CGV 무비스토커 방송화면 캡처 

 

▒ 표절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얼마 전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의혹으로 인해 또다시 대한민국에 표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표절 문제에 대해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어떤 담론들이 오가고 있을까요?



지난 1년간 표절에 대해 분석한 결과, 다양한 분야(51%)에서 표절에 대한 이야기나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표절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많이 언급된 분야는 교육 분야(33%)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논문표절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요. 이 분석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표절이 가장 일상화되어버린 곳은 대학가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자소서를 베끼고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한 과제가 판을 치고 학위를 따기 위해 논문표절이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숙제를 베껴 본 적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 걸리지 않거나 혹여 걸린다 해도 이에 대한 처벌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우리를 표절에 익숙하게 만들었던 건 아닐까요?


대중문화(26%)에서도 표절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명 가수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과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도 소셜미디어 상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한때, MBC의 ‘아빠! 어디가?’와 같은 아빠들의 육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각 방송사에서 우후죽순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 예로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들 수 있는데요. 초반에 모방 프로그램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표절과 관련된 인물(24%)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모범이 돼야 할 정치인들과 교육자들이 표절 논란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에게 표절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표절과 관련된 작가에 대한 언급 중에서 단연 신경숙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렀습니다. 이번 사태 발생(6월 16일)을 기점으로 일주일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신경숙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절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기에서 표절 작가로 전략해버린 것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감과 안타까움이 묻어 나왔습니다.

 

 

 



▒ 표절이야 트렌드야?


표절과 비슷한 말로는 베끼기, 짜깁기, 모방, 패러디, 오마주 등의 단어들이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이를 미투(me too·따라 하기)상품이라고도 하지요. 요즘 식품업계에서 가장 핫한건 칵테일 소주가 아닐까 합니다. 유자맛을 시작으로 다양한 맛의 칵테일 소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허니버터칩의 열풍이 다시 재현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끌자 이와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미투상품들이 원조제품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인기 있으면 줄줄이 따라하는 분위기를 사회 트렌드에 맞춰가는 것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표절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각사 홈페이지>


▒ 표절에 엄격한 다른 나라


우리가 표절에 무감각해지는 이유는 표절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요? 논문 표절 논란이 있다고 학위가 취소되거나 선거에서 낙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 대학에서 표절 적발 프로그램을 통해 표절행위를 단속하고 표절이 적발될 경우 일부 대학에서는 정학 등 제재를 당하거나 성적표에 '표절 전과' 기록까지 남는다고 합니다. 독일은 글이나 논문을 쓸 때 출처를 정확히 밝히는 교육을 철저히 하고, 프랑스에선 학위 논문을 표절하면 5년간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한다고 하니 표절은 엄두도 못 낼 일인 것 같습니다.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수고 없이도 다른 사람의 생각과 노력을 자신의 것으로 도용할 수 있는 표절의 유혹이 커지기도 한 거죠. 하지만 인터넷을 발달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우리의 정보도 타인에게 쉽게 노출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 다른 사람의 것을 도용한다면 우리 이름 옆에 표절이라는 단어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범죄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수고를 훔치는 데에 있어서는 너무나 관대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 쓴 자신을 범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표절은 다른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전 어제 뉴스를 보다가, 12년만에 음반 밀리언셀러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신기했답니다.

김건모 이후로 12년만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음반 대신 음원구매하는 것이 훨씬 익숙해져버린 디지털시대에, 음반이 10만장을 팔면 초대박이라고 하는 2010년대에 다시 밀리언셀러가 나올 수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백만장의 앨범 판매고의 올린 기적의 주인공은 바로, ‘엑소(EXO)’입니다.

엑소의 하늘을 찌르는 인기야 뭐~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역사에 남을 기록(?)을 쓸 줄이야… ^-^

도대체 백만장이나 팔린 엑소 앨범의 매력은 뭔지!

앨범을 구매하신 분들의 후기를 트렌드업으로 살펴봤습니다.

 

일단, 엑소의 팬덤이 대단하다는 것은 아시지요? HOT에서 동방신기그리고 엑소로 이어지는 메가톤급 아이돌인만큼, (동방신기와의 아이돌 업적 비교 글도 있네요 )

엑소의 팬덤은 앨범의 판매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을 텐데요. 평소에도 엑소에 대한 소녀팬들의 담론이 항상 상당한 볼륨을 보일 뿐더러, 앨범 발매시에는 특히 많은, 그리고 매우 긍정적인 담론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백만장을 판 것은 아니지요.

소녀팬분들의 후기를 보면, 앨범을 한 장이 아니라 여러장 구매했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정도를 넘어 절반 이상 되어 보입니다.

왜냐, 엑소의 이번 앨범(12월의 기적)자켓컬러다른 한국어 버전중국어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다, 앨범마다 랜덤으로 들어있는 멤버들의 스노우볼 포토카드수집욕구를 불타게 만들거든요!

 

 

 

 팬심으로 가득찬 소녀들은 버전 별로 하나씩 두 개의 앨범을 사는 것은 기본입니다. 중국어 버전을 왜 사야할까 싶었는데, 소녀팬들 입장에서는 자켓 컬러가 다른 것만으로도 두 앨범이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데다 오빠들의 목소리담긴 앨범은 그냥 무조건 당연히(?) 사는 것이 맞다는군요. ^-^;;

 

  또한 소녀팬들은 원하는 멤버의 스노우볼이 나오거나 혹은 스노우볼을 모으기 위해 아낌없이 용돈투척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스노우볼 포토카드는 팬들 사이에서 온라인과 SNS를 통해 서로 맘에 드는 멤버의 사진으로 교환활발하고, 심지어 비싼 가격에 거래까지 되고 있네요. 또 원하는 스노우볼을 얻기위해 앨범을 여러 개 산 소녀팬들은 스노우볼만 습득한 후 앨범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엑소의 앨범은 때때로 팬사인회 응모권따라옵니다. 특정 팬사인회에 갈 수 있는 추첨권을 앨범을 사면 주는 건데요(때때로 열리는 이벤트로 응모 기간과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 엑소 팬사인회라면 당연히 가고 싶은 소녀팬들은 이 때문에 앨범을 여러 개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수 구매가 활발하다 보니 판매고를 올리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겠죠?

하지만 이 복수구매 때문에, 소셜상에서 엑소의 앨범판매에 대한 의견들을 듣어 보면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가수의 영광에 살짝 옥에 티같은 의견들도 있습니다.

 

 예전엔 밀리언셀러라고 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음반, 좋은 노래, 좋은 가수라는 뜻이었는데 엑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들의 음악이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기보다는 강력한 팬심과 연예 기획사의 마케팅빚어낸 반쪽짜리 의미의 밀리언셀러라는 것이지요.

앨범이 두 가지 버전이 아니었다면, 문제의 스노우볼 포토카드가 아니었다면, 팬사인회 응모권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결과는 없었을 거라구요. 기형적인 음반 판매량이라는 평가와 왠지 모르게 씁쓸하다는 의견도 종종 보입니다. 많은 앨범을 팔고 기록을 세우기 위한 방법이 대형아이돌과 팬심을 이용한 마케팅이라는데서 오는 씁쓸함인것 같아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수구매를 감안하더라도, 역시 대단한 기록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만큼 엑소에 대한 팬들의 열정뜨겁다는 뜻이기도 할 테니까요.

예전엔 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음반을 구매했지만, 최근엔 음원은 따로 다운로드 받고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소장하기 위해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엑소의 앨범은 소녀팬들에게 오빠들의 음악과 모습을 손으로 만져볼수도 가슴에 품어볼 수도 있게 해주는 물리적인 상징물이라는데서 그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저는 어느덧 아이돌에 별 감흥이 생기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이번 엑소의 밀리언셀러 등극을 보면서 예전에 저의 오빠들이 TV 나오면 너무 설레며 노래와 춤을 따라하던 그때가 잠시 생각났습니다. 참고로 전 하얀풍선을 흔들었다는 ㅎㅎ

 

 그때 그 오빠들만큼 여러분의 마음을 흔드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으시길 바라면서,

저는 엑소 멤버 중 소셜 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멤버, 백현군의 사진 한장 남기고 사라집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

 

 

 

 

 

 

 

위의 내용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TrendUp을 통해

 엑소 앨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안의 단어는 TrendUp으로 추출한 엑소앨범의 연관어, 감성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