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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빅데이터/빅데이터 인사이트

[빅데이터 다이어리] 달콤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당신이 꼭 가봐야 할 곳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이제 제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전 요새 푹 빠진게 있답니다.

바로바로~ ... 썰렁해진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주는데 [디저트]만한게 있을까요?

온갖 종류의 케이크, 초콜릿, 쿠키, 아이스크림... 거기에 차 한잔.

생각만 해도 입안이 달콤해지며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어차피 찌는 살이요, 이왕 먹는 디저트인데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는 법.

디저트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

소셜미디어 상의 사람들 의견을 쏙쏙 뽑아 알려주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렌드업]을 오늘도 돌려봅니다. ^-^

 

디저트 맛집’의 연관어 중 ‘케이크’, ‘커피’, ‘마카롱’ 등 디저트 종류를 제외하고 어딜 가야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지 살펴봤어요.

첫 번째로 ‘가로수길’ 그리고 두 번째로 ‘홍대’가 나오네요.

~ 하지만 지난주에 ‘경리단길’ 소개하면서 요새 가기 싫다고 썼는데;;

세 번째로 나온 ‘이태원’도 마찬가지... 그 다음이 어디 보자... 어라?? 백화점’??

디저트 맛집을 찾아 ‘백화점’에 가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살펴봤어요.

알고보니 요즘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는 내노라하는 유명 디저트 메이커들이 잔뜩 포진해 있더라구요!

 

 

 

먼저 ‘현대백화점’(압구정점 등)에는 전통있는 초콜릿 메이커인 ‘고디바’를 비롯,

망치로 깨먹는 독일과자 ‘슈니발렌’, 북해도 생크림을 공수해 만든다는 크림 듬뿍 롤케이크 ‘몽슈슈’가 입점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유명 디저트가 가장 많이 포진해 있어서,  디저트계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는 소문이에요.

 

 

 

 

‘갤러리아 백화점’(압구정점 등)에는 다양한 조각케이크들이 예쁘게 진열된 ‘오뗄두스

최고의 머랭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는 ‘타르틴’이 입점해 있네요.

타르틴은 원래 이태원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이커로 요즘은 홍대 등의 분점도 인기라고 하는군요.

 

 

 

 

‘신세계 백화점’(강남점 등)에서는 프랑스의 마카롱 ‘라뒤레’와 생과일이 그대로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브릭팝’이 인기입니다.

둘 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 때문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만 봐도 절로 먹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고 하네요.

 

 

 

 

즉석에서 필링과 파우더를 채워 만들어주는 도넛인 ‘뉴욕크로넛’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만점인 ‘반숙카스테라’를 파는 ‘모찌크림’은 ‘롯데백화점’(명동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반숙카스테라’는 모 제과 브랜드에서 유사제품을 출시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고 합니다.

사르륵 흐르는 크림이 너무나 사랑스럽다나요?

 

 

 

 

아아... 소개만 하는데도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행복해지네요.

더 기쁜 것은 이 많은 디저트를 먹으려고 여기저기 발품 팔 필요 없이 백화점만 가면 된다는 것!

한자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잔뜩 맛볼 수 있다는 것!

(...흥분했네요;;)

 

 

 

 

어쨌든 식품관이 달콤해진 덕분인지

백화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분들은 점점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답니다.

위쪽의 그래프는 백화점에서 디저트를 맛 본 사람들의 버즈량인데요,

그래프만 봐도 입소문이 마구마구 나고 있는 것, 보이시죠?

 

아기자기 예쁜 모양의 특색 있는 디저트 한 조각이면 오늘도 작지만 달콤한 행복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퇴근길에 백화점에 들러 어떤 맛의 행복을 느낄지 고민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

 

타파크로스는 이만 인사드릴게요. 다음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