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런던올림픽 - 런던오심픽이라는 불명예
[출처 : 네이버 이미지]
70억 세계인의 축제 런던올림픽이 지난 07월 27일 시작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선수들의 발전된 기량과 멋진 스포츠 정신을 기대하며 런던올림픽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 유독 많은 것 같은 심판들의 오심과 원활하지 못한 경기 진행 등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연관키워드(07.30~07.31), 소셜분석서비스‘트렌드업’(www.trendup.co.kr)]
오심이 발생했던 펜싱, 수영, 유도 등의 종목과 선수들 이름이 많이 언급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신아람 선수와 준결승전을 치뤘던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에 대한 부정적 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의 쑨양 선수, 일본의 에비누마 선수의 오심 후 반응을 비교하는 게시글도 다수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런던올림픽 특집 ‘아이돌스타 올림픽’으로 인한 “아이돌스타”, 개념발언으로 화제가 된 “용감한 녀석들”과 함께 기업들의 각종 이벤트가 트위터 상에서 얘기되고 있군요.
‘박주영 장풍’ 사건으로 비난을 받았던 스위스 축구선수 미첼 모르가넬라의 트위터와 펜싱 경기 주심, 하이데만 선수, 하이데만 선수 남자친구의 페이스북까지 악플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출처 : 소셜분석서비스‘트렌드업’(www.trendup.co.kr)]
SNS를 이용한 항의가 이어지면서 항의글 작성 자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욕설이나 비난이 이어지자 악플러들의 성지순례가 되고 있다는 추측과 함께 “국격”이라는 키워드가 함께 언급되면서 비판은 하되 지나친 비난은 자제하자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독 한국 선수들에게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오심 사건으로 인해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년간 올림픽 무대를 위해 준비한 선수들에게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일텐데요.
더 이상은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대표팀 선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