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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타파크로스/방송

[타파크로스 뉴스] 역사저널 그날 20150308 "빅데이터로 본 김춘추"

드라마 속 역사인물 시리즈 제1탄 대왕의 꿈, "김춘추"





▒  빅데이터로 본 김춘추


                                                                                                                         <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  

 

 지난 3월 8일 일요일 KBS 1TV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에 저희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님께서 삼국시대와 김춘추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가지고 깜짝 등장하셨습니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삼국시대의 나라별 연관어와 김춘추에 대해서 함께 살짝 살펴볼까요? 




-  삼국 연관 키워드




                                                                                                            

 소셜 네트워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언급 빈도는 신라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백제, 

고구려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라의 경우에는 문화유산 국가간의 관계,

백제는 문화유산, 고구려는 민족의식, 정복활동에 대한 키워드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신라가 백제와 동시에 언급되는 게 많은 걸로 보아 백제 함락 당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김춘추에 대한 평가



 

                                                                                                            

 대중들은 김춘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가 55%, 부정적으로 본다가 45%를 차지하

고 있었으며, 긍정적인 연관 키워드로는 삼국통일, 영웅, 전략전술, 외교, 보호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반면 김춘추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는 나당연합군, 외세, 뒤통수, 사대주

의 매국노와 같은 연관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나당연합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은 부정적인 의견이 9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

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대중들은 김춘추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성공한 전

략가 기회를 잡고 나라를 구한 영웅과 같은 이미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나당연합

이라는 당나라와의 연합행위에 대해서는 민족을 배반한 행위, 백제에 대한 보복 등 부정적

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