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분석] 복날
복날입니다.
보통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있는 세번의 절기를 뜻하는데요. ‘삼복더위’라는 말처럼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로 꼽히기도 하죠.
복날을 맞아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을까요?
[복날 연관키워드, 소셜분석서비스’트렌드업’(www.trendup.co.kr)]
올 여름 처음 맞는 복날이다보니 ‘초복’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확인되고 있네요.
눈에 띄는 연관어가 있는데요. ‘조현오’가 복날과 왜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걸까요?
[출처 : 소셜분석서비스‘트렌드업’(www.trendup.co.kr)]
한겨레 허재현 기자의 트윗에서 언급된 ‘복날 개패듯’ 때문에 높은 연관성을 보였군요.
복날이 사람들에게는 보신을 위한 특별한 음식을 먹는날이지만 많은 동물들의 희생이 뒤따르다보니 또다른 여론에서는 ‘동물보호’와 관련된 게시글도 상당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생각하자니 복날이 꼭 좋다고만은 할 수 없겠네요.
음식에 관한 언급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 여름 체력을 보강시켜주는 음식들이 다수 언급되면서 지인들에게 다양한 보양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네요.
[출처 : 다음 이미지]
그리고 지난 16일에 진행됐던 ㈜팔도의 초복맞이 이벤트 덕분에 꼬꼬면도 상위권에서 확인되는군요.
여러분은 복날을 맞아 어떤 방법으로 기력을 회복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