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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타파크로스/온라인채널

[Tapacross news] 금융권 소셜 분석, 소비자 분석의 깃발을 올렸다

원문 :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120830006500353

 

금융권 소셜 분석, 소비자 분석의 깃발을 올렸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의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트렌드업' 
얼리어댑터가 아니라 대중소비자의 저축/투자/소비 트렌드를 찾아라, 그 해결책은? 
소셜 분석은 '이슈의 조기 감지'와 '소비자 트렌드 분석'이 핵심 


오늘날 은행, 카드, 보험, 증권과 같은 금융산업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가장 뜨거운 이슈다.

웹 및 모바일 혁명으로 인한 환경 변화는 금융기업들로 하여금 비대면 채널의 전략적인 혁신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에 비해 구체적인 도입전략의 수립과 실질적인 활용사례가 있는 기업이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다.

통합적인 전략의 부재, 초기 시장의 불안전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한 영역인 소셜분석에 있어서 청신호가 울리고 있다.

주요 금융기업들이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활용 및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금융기업들은 브랜드 위기관리에 아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업의 특성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목표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데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소셜분석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초기에는 온라인 상의 부정적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도구로서 소셜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이는 소셜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고, 현재에도 유효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이나 정렬된 통계를 확인하는 대시보드를 구현하여 해결할 수 있다.

대다수의 소셜 분석 서비스가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소셜분석을 단순한 리스닝(listening) 도구로서 활용하는데서 벗어나, 온라인 상의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 인사이트를 추출하여 전략에 활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상품을 기획하기 위하여 목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거나, 브랜드커뮤니케이션진단을 하기 위하여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상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는 단순한 명제를 따르기 위해서 소셜분석 도구가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표본조사, 설문조사 등이 갖고 있는 소비자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수의 얼리어댑터들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의 결여를 극복하기 위해서 소셜분석을 활용한 대중소비자의 의견을 분석하고 인사이트(insight)를 추출하여 전략 수립의 바로미터로 삼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소셜분석 서비스인 트렌드업(Trendup)을 제공하고 있는 타파크로스의 홍석정 팀장은 "많은 금융기업들이 초기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메시지 전달과 마케팅 프로모션의 채널로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그안에 담긴 소비자 정보에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있다"고 밝히고,"은행권의 퍼펙트스톰과 관련된 소비자 여론 변화, 카드사의 신규 상품 기획을 위한 소비자 트렌드 분석, 손해보험사의 광고 캠페인 이후 소비자 반응 리서치 등" 소셜분석을 통한 소비자 정보 분석사례를 소개했다.

 

타파크로스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소셜분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으로서 그만큼 방대하고 오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봐야 한다.

또한, 블로그, 카페, 게시판,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의 정보를 수집하여만 채널별 커뮤니케이션 진단이 가능하다.

타파크로스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이야기에 담겨있는 의식, 인식, 감성, 타이밍, 관계 등을 분석하여 커뮤니케이션 소구점을 추출하는 분석기법과 노하우에서 차별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트렌드업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자동차, 전자, 백화점, 병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소비자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