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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빅데이터/빅데이터 인사이트

[빅데이터 다이어리] 자랑스러운 그대들 (소셜 빅데이터를 통한 올림픽 선수 랭킹!!)

 

 

 안녕하세요, 타파크로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아직은 겨울 옷을 벗지 못한 날씨이지만,

소치 동계 올림픽의 후끈 달아오른 열기가 뜨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저는 지 주 내내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종목을 응원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우리에게잠깐의 기쁨이나 아쉬움이지만, 이 한 순간을 위해 4여를 고생해온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고생하셨다고, 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림픽출전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빅데이터 다이어리는 사람들이 말하는 올림픽 선수 랭킹을 준비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선수’,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선수’, ‘가장 감동적인 선수’, ‘가장 자랑스러운 선수가 누구인지 순위를 매겨 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소셜미디어에 남겨주신 의견들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트렌드업을 통해 모아모아 정리했답니다. ^-^ 

(올림픽 기분을 내보고자 1등부터 3등까지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로 표현하였는데요. 실제 경기에서의  메달 획득이나 순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혹시라도 오해 마세요 ^0^)    

 

 

먼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선수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17일 현재, 대한민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준 이상화 선수(스피드 스케이트)의 이름이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 ‘빙속 여제란 타이틀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상화 선수, 오늘만큼은 올림픽에 관한 한 소셜미디어 퀸이라고도 불러드려야겠어요. 지난 토요일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재림한 쇼트트렉 황제 안현수’(빅토르) 선수가 그 뒤를 잇고 있고, 아직 경기가 시작되지 않은 김연아 선수(피겨 스케이트)3번째로 화제가 되고 있네요. 경기 후에는 화제성 순위에서 역전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빙판에서 두번이나 넘어져 무릎 부상까지 입으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값진 동메달을 얻어낸 박승희 선수(쇼트 트랙)4 째로 많이 이야기되고 있고, 비록 메달은 받지 못했지만 투혼을 보여준 이규혁 선수와 모태범 선수(스피드 스케이팅)도 화제의 인물입니다 

 

 다음으로 예쁜 선수는 누구일까요? ‘태극낭자들의 치열한 미모다툼이 예상되는데요.

 

 예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선수는 이상화 선수였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화제성이 한껏 고조된 탓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금메달급 꿀벅지와 상반되는 귀여운 얼굴 밋밋 스케이트 복 안에 감춰져 있던 아기자기 화려한 골드 네일아트가 시선을 끄는데다, 최근 한 잡지의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반전매력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잇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미모는, 뭐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우아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죠. 쇼트 트랙 이한빈 선수와 커플인 것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박승희 선수는 사랑에 빠진 숙녀답게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구요. 귀여운 얼굴로 컬링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슬비 선수(컬링)의 미모도 화제입니다. 투구 시 집중할 때의 진지한 표정이 특히 귀엽다는 의견이 보이네요      

 

 

 때로는 우리에게 눈물을 흘리게도 하는 올림픽.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벅차고 감동스러운데요.

우리에게 가장 감동을 주었던 선수는 누구일까요?

 사람들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투혼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끼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계속해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이상화 선수의 경우 온통 굳은살로 뒤덮인 발바닥이 그 동안 이 선수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대변해주면서 감동을 주고 있고요.

 6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며 노장의 투혼과 눈물을 보여준 노메달 영웅이규혁의 마지막 모습에 뭉클했다는 의견이 뒤를 잇습니다.

 이번 주말 최고의 화제였던 안현수 선수의 경우 부상과 파벌싸움의 희생양에서 러시아의 쇼트트랙 영웅으로 우뚝 선 모습이, 비록 다른 나라의 국기를 가슴에 달고 있지만 감동적이었죠.

 5위를 차지한 조해리 선수는 대타로 나갔던 쇼트트랙 1500m 에서 후배 김아랑을 앞서 보내고 뒤에서 다른 선수들을 막아주던 든든한 맏언니의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을 견제하다 자신은 비록 실격당했지만, 후배 선수를 호위하다 벌어진 아름다운 실격이었죠. ‘맏언니 답다’, ‘보기 좋은 훈훈한 경기였다란 의견과 조해리 선수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네요.

 크로스컨트리 스키라는 우리에겐 생소한 종목에 출전해 꼴찌를 기록한 황준호 선수도 우리에게 감동적인 모습으로 순위에 올랐는데요. 지원이나 훈련환경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그 종목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 사이에서 당당히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순위에 상관없이 그 마음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자랑스러운 선수! 누구일까요??

 

 가장 자랑스러운 선수에 대해 소셜미디어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각각의 선수 이름들도 물론 나왔지만 그보다 더 뜨겁고 벅차게 다가오는 이름은 대한민국 선수’, ‘우리나라 선수. 메달을 따든 못 따든, 성적이 좋든 그렇지 못하든, 그 동안 그들이 흘려온 땀방울의 가치는 모두가 다 금메달감일 테니까요. 올림픽에 출전한 71명의 모든 선수들이 한명 한명 다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때론 각본 없는 드라마를, 불굴의 인간승리를, 가슴 뜨거운 애국심을 느끼게 되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감동만큼, 우리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남은 올림픽도 즐겁게 또 열심히 응원하시길 바라면서,

타파크로는 이만 물러갈게요. 다음주에 뵈어요 ^-^

 

 

 

위의 내용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소셜미디어 분석 솔루 TrendUp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안의 단어는 TrendUp으로 추출한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의 연관어, 감성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