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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랜드평판

[Fun한 분석] 샐러드바 1만원, 빕스대란 [Fun한 분석] 샐러드바 1만원, 빕스대란 오늘 아침부터 트위터는 ‘빕스 대란’으로 뜨거웠습니다. 15주년을 맞은 빕스에서 지난 3월 23일, 특별 이벤트를 공지하자 관련 정보를 나누는 트윗이 약 2,600건 이상 생성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행사 당일인 26일은 오후 6시 기준, 약 8,700건 가량의 트윗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빕스 노출추이, 소셜분석서비스’트렌드업’(www.trendup.co.kr)] 빕스의 파격적인 ‘샐러드바 1만원’ 이벤트, 과연 반응은 어땠을까요? 행사 시작 전에는 “빕스 가고 싶다”, “아싸~ 만원”, “벌써 신남” 등의 긍정적인 의견과 “4시까지면 어떻게 가냐?”, “사람 미어터지겠군”, “알바생이 불쌍해”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공존했는데요. 26일 오전.. 더보기
[Trend Report 15호] “진짜 기자로 살고 싶습니다” [Trend Report 15호] “진짜 기자로 살고 싶습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이 최장기간 기록을 갱신하며 계속되는 가운데, KBS, YTN 등 주요 공중파 3사가 동시에 파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3월15일 연합뉴스가 23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였고, 이로인해 기사 송고 건수가 절반으로 떨어지면서 국∙내외언론사들이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정방송 복원, 낙하산 사장 퇴진,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시작했던 언론사 파업은 현 정부의 언론 정책 실패를 주장하며 사회적 의제로 떠올랐고, 인기 프로그램의 결방은 안방 시청자들의 반감을 불러오고 있는 형국이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번 언론사 공동 파업에 대한 SNS상의국민 여론을 살펴보고, 이슈 확산 과정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더보기
[Fun한 분석] 들불처럼 번지는 방송사파업,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Fun한 분석] 들불처럼 번지는 방송사파업,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어제 종영했죠. 최종 2회를 앞두고 결방사태가 빚어지면서 1주일이 미뤄졌던 탓인데요. 40%가 넘는 시청률의 인기 드라마가 결방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언론사들은 하나둘씩 파업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MBC노조의 파업을 시작으로 KBS,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이 동참하면서 대규모 언론사 파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인데요. ‘공정방송 복원’을 외치며 언론인들은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나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같은 드라마∙예능 PD들 역시 현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지며 파업에 동참, 결방사태로 이어졌는데요. 이런 인기 프로그램의.. 더보기
[Trend Report 14호] 불법 승부조작 ∙∙∙ ‘검은 손’의 유혹 [Trend Report 14호] 불법 승부조작 ∙∙∙ ‘검은 손’의 유혹 지난해 프로축구의 승부조작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올해, 02월 08일 프로배구, ‘승부조작’이 확인되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여론이 급속히 환산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불법도박사이트의 운영자를 수사 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프로배구의 승부조작 사실을 포착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관계 선수와 브로커(A)를 수사를 하던 중 프로야구까지 승부조작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배구는 승점차를 이용한 베팅이 있는 반면에 프로야구의 경우 공격과 수비의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조작이 아닌 선발로 등판하는 선수를 이용해 ‘첫 이닝 포볼’ 등과 같은 방식의 베팅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국민들은 최대 인기 스.. 더보기